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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0 Finance Daily 1700

수집일시: 2026-07-10 17:00:21 KST

주요 뉴스

  • 코스피, 변동성 좀 줄어들까…차주 美 금융주 실적발표 시작 - 내일의전략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270 파크 애비뉴' 건물 꼭대기에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시장 입성을 축하하는 태극기 조명이 켜져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
  • "코스닥은 골라야 하는 시장"…DS자산운용, 첫 ETF 승부수 - 14일 'DS 코스닥액티브' 상장 '진짜 액티브 시작' 철학 담는다 DS자산운용이 10일 ETF 시장 진출 기념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헤지펀드 시장에서 18년 동안 경험을 축적해 온 DS자산운용이 첫 상장지수펀드(ETF)로 'DS 코스닥액티브'를 상장한다. 코스닥은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한 시장인 만큼 기업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초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성훈 DS자산운용...
  • DS운용, '코스닥 액티브'로 ETF 시장 출사표..."진짜 액티브 증명" - 14일 'DS 코스닥액티브' 상장 김성훈 DS자산운용 대표이사.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DS자산운용이 첫 상장지수펀드(ETF)인 'DS 코스닥액티브'를 선보이며 ETF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알짜 중소형주를 선별해 상승 구간에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는 구상이다. DS자산운용은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ETF 시장 진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전했다...
  • 코스피 2.5% 상승해 7,400대…삼전 2%대↑·하이닉스 약보합(종합) - 기관, 1조원대 '사자'로 홀로 지수 견인…개인·외국인은 동반 '팔자' 급등장에 오후들어 코스피·코스닥 시장 '매수 사이드카' 코스닥 5.5%↑, 800선 회복…코스피·코스닥, 이번주 각각 7.6%·3.6% 하락 코스피-코스닥 상승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코스피가 전장보다 184.03p(2.52%) 오른 7,475.94로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이날 지수가...
  • "SK하닉 가장 많이 던졌다" 외인 1.7조 매도...코스피 +2.5% 마감 - 마감시황 SK하이닉스가 ADR 공모가격을 주당 149달러로 확정 공시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SK하이닉스와 코스피, 원·달러 환율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와 코스닥이 기관의 강한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 중 한 때 7700까지 회복하기도 했다. 다만, 마감 직전 순매도 폭을 넓힌 외국인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7...
  • 같은 영업이익 전망인데…삼성전자 목표주가 ‘극과 극’ [증권가 레이다] - 3분기 실적 전망은 비슷하지만 AI·메모리 업황 해석 엇갈려 “숫자보다 지속성”…하반기 주가, HBM·금리 변수에 달렸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증권사마다 큰 차이가 없는데도 목표주가는 20만원 이상 벌어지는 등 향후 주가를 바라보는 시각이 극명하게 엇갈리기 시작했다. 시장이 단기 실적보다 인공지능...
  • "185만원 vs 430만원" SK하닉 충격리포트…증권사 엇갈린 전망, 왜? - BNK 185만원·한화 430만원…증권사 목표가 245만원 격차 보수론 "빅테크 투자 속도조절"…낙관론 "공급 부족 지속" ADR 효과도 시각차…'재평가 기대'와 '중립' 평가 공존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증권사 간 245만원까지 벌어졌다. 최저 185만원부터 최고 430만원까지 제시되면서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성과 메모리 업황, 미국예...

상세 요약

1. 코스피, 변동성 좀 줄어들까…차주 美 금융주 실적발표 시작

내일의전략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270 파크 애비뉴' 건물 꼭대기에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시장 입성을 축하하는 태극기 조명이 켜져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지난 6일 8000대에서 시작했던 코스피가 한 주 내내 극심한 변동성 속에 7400대까지 떨어졌다. 이번주에만 5번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는 올해만 총 쉰세번의 사이드카가 있었다. 다만, 7200대까지 하락했던 지수는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에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2.5% 넘게 반등했다. 양대 시장에서는 이날 각각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다음주에는 미국 금융주의 2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되고 물가와 금리 등의 경제 지표 향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투자자의 위험선호 심리가 지속될지 여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4.03포인트(2.52%) 오른 7475.9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0.58포인트(3.57%) 오른 7552.49로 출발해 장 내내 강세를 유지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1조131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7728억원, 외국인이 329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에서는 ETF(상장지수펀드) 매매를 나타내는 금융투자 순매수가 1조1193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외국인은 이날 오후 한때 순매수로 전환했지만, 장 막판 매도폭을 넓히면서 지수를 7500 아래로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가 9%대, 건설이 6%대, 증권, 기계·장비, 금융, 금속이 5%대, 보험이 4%...

2. "코스닥은 골라야 하는 시장"…DS자산운용, 첫 ETF 승부수

14일 'DS 코스닥액티브' 상장 '진짜 액티브 시작' 철학 담는다 DS자산운용이 10일 ETF 시장 진출 기념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헤지펀드 시장에서 18년 동안 경험을 축적해 온 DS자산운용이 첫 상장지수펀드(ETF)로 'DS 코스닥액티브'를 상장한다. 코스닥은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한 시장인 만큼 기업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초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성훈 DS자산운용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코스닥 부진으로 코스닥 액티브 ETF 시장 환경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18년 동안 축적한 운용 역량을 총동원해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DS자산운용은 오는 14일 첫 ETF인 'DS 코스닥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운용역이 직접 종목과 비중을 결정하는 액티브 ETF로 코스닥 성장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전략이다. 상품 총보수는 연 1%로 국내 ETF 상품 1,100여개 중 가장 높다. ● "코스닥 1,800개 기업 중 진짜 성장주 찾겠다" DS자산운용은 첫 ETF를 코스닥 액티브로 정한 이유로 종목별 차별성을 꼽았다. 코스닥에는 1,800개가 넘는 기업이 상장돼 있지만 적자 기업 비중은 45%에 달한다. 시가총액 5천억 원 미만 기업의 증권사 리서치 커버리지도 13.1%에 그친다. 같은 코스닥이라도 기업별 경쟁력 차이가 큰 만큼 종목 선별 능력이 수익률을 좌우한다는 설명이다. 정성인 DS자산운용 이사는 "코스닥은 안 되는 시장이 아니라 골라야 하는 시장"이라며 "대표지수가 담지 못하는 기업 중 펀더멘털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발굴해 초과수익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DS자산운용은 비상장 단계부터 기업을 발굴해 상장 이후 추적·분석해 온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배...

3. DS운용, '코스닥 액티브'로 ETF 시장 출사표..."진짜 액티브 증명"

14일 'DS 코스닥액티브' 상장 김성훈 DS자산운용 대표이사.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DS자산운용이 첫 상장지수펀드(ETF)인 'DS 코스닥액티브'를 선보이며 ETF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알짜 중소형주를 선별해 상승 구간에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는 구상이다. DS자산운용은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ETF 시장 진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전했다.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DS 코스닥액티브'를 통해 DS자산운용은 시장에 ETF 첫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훈 DS자산운용 대표는 "기존 패시브 ETF가 시장 수익률인 베타를 추구했다면, DS의 액티브 ETF는 종목 선별을 통해 초과 수익인 '알파'를 추구하겠다는 구상"이라며 "ETF 운용 규모를 키우는 것에 앞서 고객에게 좋은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기업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펀더멘털 중심의 액티브 운용 전략을 적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존에 출시된 액티브 ETF 중 상당수가 기업 가치보다는 시가총액 비중을 고려하는 '패시브적 운용'을 하고 있어 이보다는 기업 성장 매력도를 우선해 종목을 편입할 예정이다. 현상균 DS자산운용 부사장은 "단순히 지수와 다르게 움직이는 것이 액티브가 아니다"라며 "진짜 액티브란 시장의 변화를 선별하고 핵심 주도주에 집중하며, 그에 따른 성과를 책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자신있게 내세우는 것은 2008년 설립 이후 십수년간 누적돼 온 기업 분석 역량이다. DS자산운용은 비상장기업을 발굴한 후 투자를 거쳐 상장기업으로 성장시킨 뒤, 지속적인 소통과 밸류 추적을 통해 산업 내 핵심 주도주로의 성장을 도움 경험을 다년간 쌓아왔다. 산업계 출신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리서치 조직도 강점이다. 반도체 대기업, 통신업계, 대...

4. 코스피 2.5% 상승해 7,400대…삼전 2%대↑·하이닉스 약보합(종합)

기관, 1조원대 '사자'로 홀로 지수 견인…개인·외국인은 동반 '팔자' 급등장에 오후들어 코스피·코스닥 시장 '매수 사이드카' 코스닥 5.5%↑, 800선 회복…코스피·코스닥, 이번주 각각 7.6%·3.6% 하락 코스피-코스닥 상승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코스피가 전장보다 184.03p(2.52%) 오른 7,475.94로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이날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후3시30분 기준 4.7원 내린 1,501.4원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43.43p(5.47%) 오른 837.43으로 마감했다. 2026.7.10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10일 코스피는 반도체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2% 이상 올라 7,4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84.03포인트(2.52%) 오른 7,475.94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말(7월 3일·8,088.34)과 비교하면 이번 주 동안 7.6% 내린 셈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60.58포인트(3.57%) 오른 7,552.49로 출발해 장중 한때 7,704.93까지 5.66% 뛰며 7,7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코스피가 급등하자 낮 12시 54분께에는 유가증권시장에는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약 14분 뒤에는 코스닥 시장에 대한 매수 사이드카가 이어 울렸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직전 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올라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

5. "SK하닉 가장 많이 던졌다" 외인 1.7조 매도...코스피 +2.5% 마감

마감시황 SK하이닉스가 ADR 공모가격을 주당 149달러로 확정 공시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SK하이닉스와 코스피, 원·달러 환율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와 코스닥이 기관의 강한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 중 한 때 7700까지 회복하기도 했다. 다만, 마감 직전 순매도 폭을 넓힌 외국인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7500 아래로 떨어졌다. 양 시장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4.03포인트(2.52%) 오른 7475.9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0.58포인트(3.57%) 오른 7552.49로 출발해 장 내내 강세를 유지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1조131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7728억원, 외국인이 329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에서는 ETF(상장지수펀드) 매매를 나타내는 금융투자 순매수가 1조1193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외국인은 이날 오후 한때 순매수로 전환했지만, 장 막판 매도폭을 넓히면서 지수를 7500 아래로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가 9%대, 건설이 6%대, 증권, 기계·장비, 금융, 금속이 5%대, 보험이 4%대, IT서비스, 제약, 화학이 3%대, 일반서비스, 전기·가스, 운송장비·부품, 운송·창고, 유통, 종이·목재, 제조가 2%대, 비금속, 오락·문화, 부동산이 1%대 강세였다. 섬유·의류, 음식료·담배는 강보합이고, 통신은 1%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KB금융이 7%대, 두산에너빌리티, SK스퀘어, 삼성전기가 6%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대, 삼성생명, 신한지주가 4%대, LG에너지솔루션, 삼성물산이 3%대, 현대차, 삼성전자가 2%대, 기아가 1%대 강세였다. SK하이닉스와 HD현대중...

6. 같은 영업이익 전망인데…삼성전자 목표주가 ‘극과 극’ [증권가 레이다]

3분기 실적 전망은 비슷하지만 AI·메모리 업황 해석 엇갈려 “숫자보다 지속성”…하반기 주가, HBM·금리 변수에 달렸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증권사마다 큰 차이가 없는데도 목표주가는 20만원 이상 벌어지는 등 향후 주가를 바라보는 시각이 극명하게 엇갈리기 시작했다. 시장이 단기 실적보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의 지속 가능성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중국 메모리 업체의 추격 여부 등 중장기 변수에 더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혼란도 커지는 분위기다. AI 낙관론 vs 업황 둔화론…엇갈린 밸류에이션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3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사실상 처음 나온 목표주가 하향 리포트다. 반면 KB증권은 다른 전망을 내놨다. 최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한 60만원으로 제시하며 업계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를 잡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양사의 실적 전망이 사실상 비슷하다는 점이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110조원으로 예상했고, 키움증권은 112조원으로 전망했다. 오히려 목표주가를 낮춘 키움증권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더 높은 셈이다. 비슷한 실적 전망에도 투자 의견이 달라진 것은 향후 메모리 업황을 바라보는 시각 차이 때문이다. KB증권은 AI 투자 확대가 앞으로도 이어지면서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AI 투자 규모가 올해 8000억달러에서 2028년 1조5000억달러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D램과 낸드 생산능력 증가는 제한적인 만큼 메모리 가격 강세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내...

7. "185만원 vs 430만원" SK하닉 충격리포트…증권사 엇갈린 전망, 왜?

BNK 185만원·한화 430만원…증권사 목표가 245만원 격차 보수론 "빅테크 투자 속도조절"…낙관론 "공급 부족 지속" ADR 효과도 시각차…'재평가 기대'와 '중립' 평가 공존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증권사 간 245만원까지 벌어졌다. 최저 185만원부터 최고 430만원까지 제시되면서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성과 메모리 업황, 미국예탁증서(ADR) 상장 효과를 바라보는 관점이 엇갈린 영향이다. 코스피가 장 초반 3% 이상 급등세를 보이며 출발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나스닥 시장에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를 공식 상장해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SK하이닉스(000660)의 목표주가는 최저 185만원(BNK투자증권)부터 최고 430만원(한화투자증권)까지 분포한다. 같은 기업을 두고도 증권사 간 목표주가 차이가 245만원에 달할 만큼 AI 메모리 업황과 기업가치에 대한 시각이 크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BNK “AI 투자 속도조절 우려”…목표가 185만원 가장 보수적인 전망은 BNK투자증권이 내놨다. BN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185만원을 유지했다. 현재 주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AI 투자 모멘텀이 둔화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AI 서버 향 디램,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는 아직 공급 부족 시황에 있다”면서도 “주문을 제공하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경쟁적인 인프라 투자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메타를 비롯한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사업자(CSP)들이 AI 투자 속도를 조절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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