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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0 Finance Daily 0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7-30 07:00: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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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한미약품 목표가 줄하향…전망은? [종목+] - 2분기 영업익 1311억원…시장 예상 18% 웃돌아 기술료 1127억원 일시 반영…주가는 이틀간 17% 하락 북경한미 영업익 96.6% 급감 K비만약 에페글레나타이드 하반기 출시 한미약품 본사 전경 /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이틀 연속 급락했다. 대규모 기술료가 반영된 일회성 호실적보다 핵심 자회사인 북경한미유한공사(북경한미)의 실적 부진...
  • '롤러코스터' 삼전닉스…내일부터 변동성 줄어들까 [재테크 풍향계] - 단일종목 레버리지 예탁금 1천만→3천만원 현금으로만 보유해야…대용 증권 미인정 '당일 반복 매매와 종목 갈아타기 제한' 기대 거래 계좌수 10분의 1로 줄어들 것 예상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거래 시 기본예탁금이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대용증권 및 매도 당일 대금 인정이 전면 차단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최근 국내 증시 극심한 변동성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
  • 내일이 더 무섭다... 연이틀 ‘서킷 브레이커’에 반대매매 우려 - 코스피 5500선으로 ‘털썩’ 신용·미수거래 여전히 높은 수준 반대매매 악순환 우려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폭락하면서 ‘빚투(빚을 내 투자)’에 나선 개인 투자자들의 반대매매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빌린 자금으로 주식을 매수한 뒤 담보비율이 일정수준 아래로 떨어졌음에도 추가 증거금을 납입하지 못하면 증권사가 해당 주식을 강제 처분하는 것을 말한다. 강제 청산 물량이 시장에...
  • "삼전닉스 충분히 조정받아…올해 들어 첫 매수구간 진입" - 투자대가 긴급진단 "삼전닉스 1년간 6~10배 올라 조정은 자연스러운 현상 체력 튼튼해 곧 바닥 잡힐 것 주주환원책은 반등 계기 전고점 돌파 여부는 미지수 레버리지 청산 지켜봐야"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유료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 (www.hankyung.com/premium9)에 실린 기사입니다. '한경 프리미엄9' 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29...
  • SK하닉에 실망한 '투심' 삼성전자 '기대'…오늘 주주환원·LTA '콘콜' - 삼성전자, 29일 종가 20만8500원…연이틀 급락 반전 계기 영업익 89.4조…높아진 수익 주주가치 연결 '콘퍼런스콜 주목' 2거래일 연속으로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7.29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반도체주가 연이틀 급락한 상황에서 삼성전자(005930)가 3...
  • 뉴욕증시 반도체 또 폭락…삼전ㆍSK하닉 더 커진 위기감 - 한국에 이어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도 속절없이 떨어졌다. 다우지수는 13개월만에 최대폭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도 1%넘게 떨어졌다. 나스닥은 반도체주 약세 속에 7일 연속 하락행진을 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 기준금리를 5연속 동결했다. 하지만 매파적 행보를 뚜렷이 보여주면서 미국 장기채 금리가 급등했고 뉴욕증시를 끌어 내렸다.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충돌 긴장감이 다...
  • 코스피 한달새 9114→5663… 공포 휩싸인 개미들 손해봐도 ‘투매’ - [코스피 연이틀 패닉] 코스피 연이틀 장중 10% 넘게 급락… 시총 한달간 2800조 증발 ‘패닉셀’ 당국, 과열 신호에도 투자 장려 논란… 씨티 “레버리지 개인 손실 56조원” “조정 더 갈것” “바닥” 전망 엇갈려 29일 코스피는 한 달여 전의 사상 최고치(6월 22일 9,114.55) 대비 37.87% 하락했다. 국내 증시 합산 시가총액은 지난달 25일 7810조 원까지 올랐다가 최근...

상세 요약

1.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한미약품 목표가 줄하향…전망은? [종목+]

2분기 영업익 1311억원…시장 예상 18% 웃돌아 기술료 1127억원 일시 반영…주가는 이틀간 17% 하락 북경한미 영업익 96.6% 급감 K비만약 에페글레나타이드 하반기 출시 한미약품 본사 전경 /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이틀 연속 급락했다. 대규모 기술료가 반영된 일회성 호실적보다 핵심 자회사인 북경한미유한공사(북경한미)의 실적 부진과 중국의 의약품 가격 인하 여파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누른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 5곳은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내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한미약품은 전날 대비 14.02% 내린 3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직전 거래일인 28일에도 4.10% 하락해 실적 발표 후 이틀 동안 17.54% 떨어졌다. 2분기 '깜짝 실적'도 주가 하락을 막지 못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67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10억원으로 116.9%, 당기순이익은 840억원으로 95.5% 늘었다. 영업이익은 실적 발표 전 컨세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1107억원을 18.4% 웃돌았다. 지난 5월 미국 일라이릴리에 기술이전한 희귀질환 치료제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계약금 7500만달러가 약 1127억원의 기술료 수익으로 한꺼번에 반영된 영향이다. 반면 투자자들이 이익 지속성을 가늠하는 본업과 자회사 실적에서는 우려가 나왔다. 한미약품이 공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의 올 2분기 매출은 6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억원에 그쳐 96.6% 급감했다. 중국 정부의 의약품 집중구매제도(VBP)가 북경한미의 주력 제품 가격과 판매 실적에 직격탄...

2. '롤러코스터' 삼전닉스…내일부터 변동성 줄어들까 [재테크 풍향계]

단일종목 레버리지 예탁금 1천만→3천만원 현금으로만 보유해야…대용 증권 미인정 '당일 반복 매매와 종목 갈아타기 제한' 기대 거래 계좌수 10분의 1로 줄어들 것 예상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거래 시 기본예탁금이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대용증권 및 매도 당일 대금 인정이 전면 차단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최근 국내 증시 극심한 변동성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치로 변동성이 완화되고 증시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방안으로 ▲신규상장·광고 잠정 중단 ▲기본예탁금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 ▲최소 매매단위 20좌로 확대 ▲사전 교육의 평가 강화 및 1시간 추가 ▲괴리율 관리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중 기본예탁금 상향 조정은 당초 8월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앞당겨 31일부터 조기 시행키로 했다. 신규 상장 및 광고 잠정 중단은 이미 시행되고 있고 다음달 19일부터는 괴리율 관리 기준도 기존 3%에서 2%로 강화된다. 사전교육도 기존 2시간에서 3시간으로 확대되며 다음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최소 매매단위 확대는 당초 11월 중 시행 예정이었으나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 이중 당장 투자자들의 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예탁금 상향이 3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인한 변동성 완화 등의 효과를 낼지 주목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조치가 회전율 감소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1일 시행 예정인 예탁금 금액 상향과 대용증권 미인정 부분은 회전율 감소에 크게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당일(T일)에 현금 3000만원으로 주식 혹은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당일 매수·매도할 경우에도 추가적으로 현금을 납입하지 않으면 결제일(T+2일)까지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3. 내일이 더 무섭다... 연이틀 ‘서킷 브레이커’에 반대매매 우려

코스피 5500선으로 ‘털썩’ 신용·미수거래 여전히 높은 수준 반대매매 악순환 우려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폭락하면서 ‘빚투(빚을 내 투자)’에 나선 개인 투자자들의 반대매매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빌린 자금으로 주식을 매수한 뒤 담보비율이 일정수준 아래로 떨어졌음에도 추가 증거금을 납입하지 못하면 증권사가 해당 주식을 강제 처분하는 것을 말한다. 강제 청산 물량이 시장에 쏟아질 경우 주가 하락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일러스트=손민균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0.42(5.98%) 내린 5663.24에 마감했다. 장중 8% 하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는 20분간 매매를 중지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전날까지 합치면 지수는 이틀간 16% 급락했다. 지수가 연이틀 급락하면서 반대매매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26조2719억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이틀간 코스피가 16% 폭락하면서 담보비율이 유지 기준을 밑도는 계좌가 크게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에서는 31일부터 반대매매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회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뒤 아직 상환하지 않은 금액이다. 증시가 급락해 주식의 담보비율이 140%를 하회하면 증권사가 추가 증거금 납입을 요구하고,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다음날부터 장 시작과 동시에 보유 주식이 강제 매도된다. 위탁매매 미수금에 대한 반대매매도 우려된다. 위탁매매 미수금이란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초단기로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한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8일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2237억원이다. 이날까지 대금을 납부하지 못하면 다음날(T+...

4. "삼전닉스 충분히 조정받아…올해 들어 첫 매수구간 진입"

투자대가 긴급진단 "삼전닉스 1년간 6~10배 올라 조정은 자연스러운 현상 체력 튼튼해 곧 바닥 잡힐 것 주주환원책은 반등 계기 전고점 돌파 여부는 미지수 레버리지 청산 지켜봐야"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유료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 (www.hankyung.com/premium9)에 실린 기사입니다. '한경 프리미엄9' 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29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5000대 초반까지 급락하면서 투자자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지수 급락에 따른 공포감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국내 대표 투자 대가들은 현 증시 상황에 대해 “수급 꼬임과 레버리지 부작용이 만든 극단적 하락세로, 바닥 근방에 가까워진 만큼 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들은 공포에 짓눌려 패닉셀에 나서기보다 냉정한 펀더멘털 분석과 분할 매수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코스피 바닥 근처에 있다” 이날 한국경제신문이 수조원대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 대가들에게 긴급 진단을 의뢰한 결과, 이들은 최근 폭락장으로 코스피지수가 바닥 근처에 있는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사람들이 공포심에 주식을 못 살 때가 바닥의 징후”라며 “중국 반도체 굴기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반도체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지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사야 할 때”라고 했다. 박 회장은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적극적으로 추천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올 들어 처음으로 매수 구간에 들어왔다”고 강조했다. 최근 급락 원인과 관련해서는 “1년간 두 반도체 종목의 주가가 6~10배 오른 데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이라며 “외국인 단기 매매 등으로 시장이 교란되고 있지만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곧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독 한국 증시...

5. SK하닉에 실망한 '투심' 삼성전자 '기대'…오늘 주주환원·LTA '콘콜'

삼성전자, 29일 종가 20만8500원…연이틀 급락 반전 계기 영업익 89.4조…높아진 수익 주주가치 연결 '콘퍼런스콜 주목' 2거래일 연속으로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7.29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반도체주가 연이틀 급락한 상황에서 삼성전자(005930)가 30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미 2분기 잠정 영업이익 89조 4000억 원을 발표한 바 있어 실적 수치보다 콘퍼런스 콜에서 장기공급계약(LTA) 조건과 비중, 메모리 공급 부족 등 업황 전망, 주주환원계획 등에 대한 언급이 투자 심리에 결정적 요인이 될 전망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0일 오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뒤 콘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 4000억 원의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은 사업부별 세부 실적을 공개한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고점 통과) 우려와 중국 메모리 업체 CXMT의 생산능력 확대와 그에 따른 메모리 가격 하락 가능성, 글로벌 빅테크의 인공지능(AI) 투자 지속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겹치며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특히 전날(29일) SK하이닉스가 시장 추정치(영업이익 64조 원)에 미치지 못하는 60조 5000억 원의 2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하면서 매도 물량이 대거 출회했다. SK하이닉스는 9% 넘게 떨어졌고, 삼성전자는 5.23% 하락해 20만 85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18일 종가와 같은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 규모가 이미 공개된 만큼 SK하이닉스 실적 발표와 같이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콘퍼런스콜에서 경영진이 제...

6. 뉴욕증시 반도체 또 폭락…삼전ㆍSK하닉 더 커진 위기감

한국에 이어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도 속절없이 떨어졌다. 다우지수는 13개월만에 최대폭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도 1%넘게 떨어졌다. 나스닥은 반도체주 약세 속에 7일 연속 하락행진을 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 기준금리를 5연속 동결했다. 하지만 매파적 행보를 뚜렷이 보여주면서 미국 장기채 금리가 급등했고 뉴욕증시를 끌어 내렸다.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충돌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인공지능(AI) 열풍도 식으면서 움추러든 투자 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153.18포인트(-2.19%) 하락한 51594.1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112.63포인트(-1.52%) 내린 7316.15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433.97포인트(-1.74%) 내린 24442.94에 마감했다. 반도체주는 약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오늘 한국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폭락세를 이어갈지, 아니면 반등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오늘 아침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마이크론은 81.53달러(9.94%) 폭락하며 739.00달러로 추락했다. 지난달 25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1213.56달러 대비 39% 넘게 폭락했다. 대장주 엔비디아도 3.55% 급락한 190.01달러, AMD는 5.51% 빠진 429.56달러로 내려 앉잤다. SK하이닉스 미주식예탁증서(ADR)는 2.60% 하락해 126.79달러로 마감했다.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는 5.38% 급락한 465.00달러로 추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역시 5.33% 밀렸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연합뉴스

7. 코스피 한달새 9114→5663… 공포 휩싸인 개미들 손해봐도 ‘투매’

[코스피 연이틀 패닉] 코스피 연이틀 장중 10% 넘게 급락… 시총 한달간 2800조 증발 ‘패닉셀’ 당국, 과열 신호에도 투자 장려 논란… 씨티 “레버리지 개인 손실 56조원” “조정 더 갈것” “바닥” 전망 엇갈려 29일 코스피는 한 달여 전의 사상 최고치(6월 22일 9,114.55) 대비 37.87% 하락했다. 국내 증시 합산 시가총액은 지난달 25일 7810조 원까지 올랐다가 최근 급락세로 한 달 새 2800조 원 이상 증발했다. 지난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2677조 원)에 달하는 돈이 사라진 셈이다. 최근 주가 급락은 반도체에 지나치게 집중된 국내 증시 구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 이후 심해진 변동성 확대 등에서 비롯됐다. 여기에 사실상 ‘빚투(빚내서 투자)’를 장려한 정부의 다양한 증시 활성화 정책과 상반기(1∼6월) 급등장 분위기에 취한 개인들의 쏠림 투자도 영향을 미쳤다. ● 상반기 2배 상승하며 곳곳서 과열 신호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주식 매매 일시 정지)가 발동할 정도로 29일 증시가 급락한 건 SK하이닉스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에 반도체주가 하락한 게 직접적 계기가 됐다. 최근에는 중국발 메모리 경쟁 심화, 미국 빅테크 기업의 자금 조달 우려가 확산되면서 국내 증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대형주가 흔들렸고, 이후 다른 업종까지 투매가 번지며 지수 전체가 무너지고 있다.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상하이 증시 상장 흥행, 중국 국영기업의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개발 등에 따른 불안감에 더해 한국 주식시장의 투자 심리가 극단적으로 약해졌다. 지난해 하반기 4,000에도 못 미쳤던 코스피가 지난달 9,300선까지 급격히 상승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곳곳에서 과열 신호가 나타났다. 빚투에 대해 “그동안 너무 나쁘게만 봤는데 레버리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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