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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6 Finance Daily 1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7-16 17:00: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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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 "더 간다더니 또 뒤통수"?반도체 쇼크에 코스피·코스닥 급락, 개미들 '울상' - 코스피와 코스닥은 전날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나란히 급락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전날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나란히 급락 마감했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3.81포인트(6.37%) 내린 6820.60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4% 넘게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 반도체 수요 논쟁에 코스피 도로 6800선...6.4% 폭락 - 올해 사이드카만 코스피 37회, 코스닥 22회 발동 삼전 -8.7%, 하이닉스 -12.3%, 레버리지는 각각 -16%, -23% 미국 해군력 증강 계획에 조선업 반등, 한화오션 5.73%↑ 코스피가 6% 넘게 하락하며 하루만에 다시 7000선 아래로 밀렸다. 미국 증시에서 계속된 반도체 수요논쟁 영향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가 미끌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 레버리지 보완책 나왔다…예탁금 '현금 3천만원' 강화(상보) -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방안 발표 시장 안정시까지 신규상장 잠정 중단 11월부터 20주씩 매매 가능 정부가 국내 증시 변동성의 주범으로 지목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시장 안정화까지 신규 상장을 잠정 중단했다. 오는 8월 초부터 기본예탁금을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11월부터는 20주 단위로만 사고팔 수 있게 한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
  • 삼전닉스 2배ETF 규제 나왔다…예탁금 현금 3천만원·신규출시 중단 - 금융위, 단일종목 레버리지 대응책 발표 최소 매매단위 현행 1좌→20좌로 확대 시장 안정시까지 상품 신규상장 잠정중단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구윤철 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날 회의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 대책 등을 논의할것으로...
  • 반도체 초호황에... 몸집 키우는 메카로, 삼일테크 인수 - 람다마이크로 전환사채에도 141억원 투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반도체 부품 업체 메카로가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비상장사 삼일테크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실적이 큰 폭 개선되면서 메카로가 적극적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카로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삼일테크 주식회사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서 체결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총...
  • “반도체 못 믿겠다” 차익매물 폭탄…코스피 하루 만에 6% 폭락 - 7월 16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데다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불안까지 겹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6%와 4% 넘게 무너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주가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
  • 반도체 두고 갈팡질팡 외국인…이틀간 2조 담더니 하루 만에 다시 팔았다 - 14~15일 SK하이닉스·삼성전자 ‘폭풍매수’ 하루만에 반도체 악재로 투자심리 악화 “기준금리 인상으로 환율 하락 시 순매수 가능성” 7월 들어 반도체주에 대한 외국인 투자심리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이달 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14조원 넘게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최근 이틀간 2조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돌아오는 듯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반도체 고점론과 저가 매수...

상세 요약

1. "더 간다더니 또 뒤통수"?반도체 쇼크에 코스피·코스닥 급락, 개미들 '울상'

코스피와 코스닥은 전날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나란히 급락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전날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나란히 급락 마감했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3.81포인트(6.37%) 내린 6820.60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4% 넘게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코스피200 선물지수 급락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수급도 악화했다.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이 다시 매도세로 돌아섰고 기관도 대규모 매도에 나서며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1조3909억원, 기관은 2조366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조658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9%대, 제조업이 7%대 급락했다. 기계·장비는 4%대, 건설과 유통은 3%대 하락했고 금융, 의료·정밀기기, 증권도 2%대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종이·목재와 음식료·담배는 2%대, 섬유·의류는 1%대 상승했고 통신은 3%대 강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왼쪽)과 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만4500원(8.77%) 내린 25만50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24만원(11.53%) 급락한 18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스퀘어는 12.30%, 삼성전기는 9.62% 하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 대형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삼성물산은 5%대, 삼성생명은 1%대 하락했고 KB금융은 약보합, 신한지주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대, HD현대중공업은 2%대, 기아는 3%대 상승했다. 한 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다시 확산된 반도체 업황 우려로 삼성전자와 SK하...

2. 반도체 수요 논쟁에 코스피 도로 6800선...6.4% 폭락

올해 사이드카만 코스피 37회, 코스닥 22회 발동 삼전 -8.7%, 하이닉스 -12.3%, 레버리지는 각각 -16%, -23% 미국 해군력 증강 계획에 조선업 반등, 한화오션 5.73%↑ 코스피가 6% 넘게 하락하며 하루만에 다시 7000선 아래로 밀렸다. 미국 증시에서 계속된 반도체 수요논쟁 영향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가 미끌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37% 하락한 6820.6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날 2조50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렸던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1조3920억원, 2조3681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이 3조6000억원이 넘는 물량을 받아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다. 지수 널뛰기에 이틀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전날은 매수사이드카, 이날은 매도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올해 유가증권시장 사이드카는 37번째다. 미국 증시에서 이어진 반도체 수요논쟁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전력난 우려에 뉴욕에서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을 중단하기로 했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코어위브는 반도체 가격 하락에 대비한 헤지수단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밤 미국증시는 빅테크 기업들의 선전속에서도 메모리 기업 주가가 폭락했다. 마이크론은 -8%, 샌디스크는 -8.1%로 크게 하락했다. 국내에서도 이날 삼성전자가 8.77%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11.53% 급락하며 184만20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SK스퀘어는 12.3%나 빠졌고, 삼성전기도 9.62% 하락했다. 본주가 크게 떨어지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하락폭도 컸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22.42%,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23.16%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도 대부분 16%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3. 레버리지 보완책 나왔다…예탁금 '현금 3천만원' 강화(상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방안 발표 시장 안정시까지 신규상장 잠정 중단 11월부터 20주씩 매매 가능 정부가 국내 증시 변동성의 주범으로 지목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시장 안정화까지 신규 상장을 잠정 중단했다. 오는 8월 초부터 기본예탁금을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11월부터는 20주 단위로만 사고팔 수 있게 한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16일 오후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시장상황 점검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ETF·ETN) 보완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이는 최근 증시 급등락 과정에서 레버리지 ETF 상품이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켜 사실상 국내 증시를 '베팅판'으로 만들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의 시가총액은 지난5월27일 4조4000억원 규모에서 불과 한달만에 17조원대를 넘어섰다가 최근 조정을 거친 이후에도 전날 기준 11조9000억원대를 기록했다. 특히 급락 시 더 팔고 오르면 더 사는 '숏감마 구조'가 변동성을 심화시키며 레버리지 출시 후 코스피 사이드카는 18번, 서킷브레이커는 5번 발동된 것으로 확인된다. 신규상장 잠정 중단…"예탁금 현금만 3000만원 이상" 이번 보완방안은 투자자 보호, 시장 안정, 시장 효율성 제고 필요성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정부는 시장 안정화 전까지 인버스 및 커버드콜 상품을 포함해 단일종목 상품과 관련된 신규 상장을 즉각 잠정 중단했다. 이미 상장, 거래 중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서는 증권사 및 운용사 등의 광고, 이벤트성 마케팅도 즉시 금지했다. 수요 안정을 위해 현행 1000만원 이상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기본예탁금도 강화한다. 지금까지는 기본예탁금을 산정...

4. 삼전닉스 2배ETF 규제 나왔다…예탁금 현금 3천만원·신규출시 중단

금융위, 단일종목 레버리지 대응책 발표 최소 매매단위 현행 1좌→20좌로 확대 시장 안정시까지 상품 신규상장 잠정중단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구윤철 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날 회의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 대책 등을 논의할것으로 알려졌다. [재정경제부] 앞으로 국내외 증시에 상장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을 새로 사거나 추가 매수하려면 계좌에 현금 3000만원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기존에 상품을 보유한 투자자도 추가 매수할 때는 강화된 기본예탁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존에 보유한 상품을 의무적으로 처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경제부총리 주재 시장상황점검회의후 이 같은 내용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개인 일반투자자의 기본예탁금이 현행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된다. 현재는 현금뿐 아니라 주식·ETF·채권 등 대용증권 시가의 70%를 기본예탁금으로 인정하고 있다. 예컨대 15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면 예탁금 105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앞으로는 주식 등 대용증권을 제외하고 현금만 기본예탁금으로 인정한다. 투자자는 국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신규 또는 추가 매수할 때마다 계좌에 현금 3000만원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기본예탁금을 3000만원으로 높이는 조치는 다음달 5일께 시행된다. 대용증권을 예탁금 산정에서 제외하고 현금만 인정하는 조치는 다음달 19일께 시행할 예정이다. 거래 경험이 쌓인 투자자에게 증권사가 기본예탁금 기준을 낮춰주는 것도 금지된다. 현재는 통상 거래 후 3개월이 지...

5. 반도체 초호황에... 몸집 키우는 메카로, 삼일테크 인수

람다마이크로 전환사채에도 141억원 투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반도체 부품 업체 메카로가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비상장사 삼일테크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실적이 큰 폭 개선되면서 메카로가 적극적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카로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삼일테크 주식회사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서 체결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총 인수 대금은 약 356억원으로, 회사는 별도 차입이나 신주 발행 없이 보유 현금으로 인수 대금을 전액 31일 지급할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사 메카로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인 메탈히터블럭과 질화알루미늄(AlN) 등 세라믹 소재를 이용한 세라믹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메카로 제공 회사 측은 “메카로가 기존 반도체 부품 사업을 기반으로 인접 기술과 제조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단순히 장비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밀 장비를 안정적으로 반복 제작하는 삼일테크의 기술력과 장기간 고객사와 쌓아온 신뢰, 산업별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해 온 실행력을 높이 평가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일테크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와 공정 자동화 설비를 개발·생산한다. 반도체 패키징 후공정 장비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 조립장비, 커넥터 조립장비, 헬스케어 분야 봉합사 성형장비 등 다양한 분야 특수목적 자동화 설비로 생산 범위를 넓혀 왔다. 장비를 수주하는 사업 특성상 삼일테크의 실적은 해마다 부침이 크지만, 133억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구조는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메카로는 삼일테크 인수뿐 아니라 또 다른 비상장사 람다마이크로에 대한 투자도 준비 중이다. 메카로는 이미 집행된 투자분을 포함해 올해 예정된 추가 투자분을 포함해 람다마이크로의 전환사채(CB) 총 141억원을...

6. “반도체 못 믿겠다” 차익매물 폭탄…코스피 하루 만에 6% 폭락

7월 16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데다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불안까지 겹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6%와 4% 넘게 무너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주가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3.81포인트(6.37%) 떨어진 6820.6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323.91포인트(4.45%) 내린 6960.50으로 출발했다. 장중 6995.93까지 오르며 7000선 회복을 시도했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낙폭을 키웠다. 한때 6730.87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788억원, 2조369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3조6631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물량을 받아냈지만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반도체와 AI 밸류체인 종목에 매도세가 집중됐다. SK스퀘어는 12.30% 급락했고, SK하이닉스는 11.53% 내린 18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는 10.42%, 삼성전자는 8.77% 하락했다. 삼성전기도 9.62% 떨어졌다. 현대차(-2.07%), 삼성생명(-1.93%), LG에너지솔루션(-0.30%), KB금융(-0.28%)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59포인트(4.53%) 내린 791.8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16.11포인트(1.94%) 하락한 813.32로 출발한 뒤 줄곧 약세를 이어갔다. 장중 고점은 816.47, 저점은 786.59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36억원, 156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7. 반도체 두고 갈팡질팡 외국인…이틀간 2조 담더니 하루 만에 다시 팔았다

14~15일 SK하이닉스·삼성전자 ‘폭풍매수’ 하루만에 반도체 악재로 투자심리 악화 “기준금리 인상으로 환율 하락 시 순매수 가능성” 7월 들어 반도체주에 대한 외국인 투자심리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이달 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14조원 넘게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최근 이틀간 2조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돌아오는 듯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반도체 고점론과 저가 매수 심리가 팽팽히 맞서는 모양새다.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제공.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4~15일 이틀간 3조2862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달 1~13일 14조676억원을 순매도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매수세는 반도체주에 집중됐다. 외국인은 이틀 동안 SK하이닉스를 1조9958억원어치 사들였고, SK스퀘어(2592억원), 삼성전자(2192억원), 한미반도체(1840억원), LG이노텍(1239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이는 이달 들어 SK하이닉스(약 8조원)와 삼성전자(약 6조원)를 집중적으로 팔아치웠던 흐름과는 정반대다. 두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순매도 1·2위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미국예탁증서(ADR) 상장 이후 ADR이 본주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본주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 컸다. 특히 15일 ADR이 나스닥에서 27% 급등하면서 ADR과 본주의 괴리율은 51%까지 확대됐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ADR 프리미엄 확대는 외국인의 본주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TSMC 사례를 보면 ADR 프리미엄이 25%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글로벌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본주를 매수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반도체 고점론’ 확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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