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6 Finance Daily 0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8-16 07:00:16 KST
주요 뉴스¶
- '1.9조' 대박 부른 스페이스X가 복병…미래에셋증권 목표가 줄하향 - 스페이스X 평가이익에 미래에셋증권 실적도 영향…"하반기 1조 평가손실 예상" 본업도 견조…"WM·연금사업 중심 안정적 이익기반 강화" 미래에셋증권 2026년 2분기 실적(감사 전)/그래픽=최헌정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리딩증권 왕좌에 오른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줄하향하며 상반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2분기 실적은 미래에셋증권 투자자산인 미국...
- 삼전닉스 몰빵 끝, 온기 퍼진다…멀미나던 한국 증시, '우상향' 시동? - ADR, 7거래일 연속 100% 웃돌아…균형 찾아가는 매수·매도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상장사들의 주가 상승과 하락 수 비율을 나타내는 ADR(Advanced Decline Ratio)가 이달들어 7거래일 연속 100%를 넘기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 위주였던 수급이 어느 정도 분산 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변동성이 다소 진정국면에 들어선 국내 시장이 조정을 딛고 지속...
- 코스닥 이달 수익률 1위지만…삼전닉스 부활에 또 수급 우려 - 8월 첫째주 코스닥 세계 1위→둘째주는 코스피가 선두 탈환 외국인, 코스피 매수 전환…코스닥은 2주째 '팔자' 금융당국 '코스닥 셀렉트' 종목수 놓고 고심하는듯 코스피, 이번주 내내 상승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4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로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은 6.7...
- 초과수익률 내고 있는데 상폐…액티브ETF '상관계수' 논란 - 상관계수, '상품 정체성 벗어난 운용 및 투자자 피해' 막기위한 목적 초과수익에도 상관계수 미달로 상폐 잇따르자 투자자들 "해묵은 규제" 반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타임폴리오자산운용 'TIME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상장폐지가 예고되면서 액티브ETF의 상관계수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액티브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
- 이달 상승장에도 '하락 베팅' 늘어…공매도 잔고 증가 - LG엔솔·한미반도체 등 공매도 잔고 많아…대차거래도 증가세 증권가 "코스피 가격 매력 여전히 커…추가 상승 가능" 공매도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최근 국내 증시가 반등을 이어간 가운데 공매도 잔고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 단기간에 주가가 급반등하면서 시장의 경계감도 동시에 커지는 모습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직전 집계일인 11일 기준 유가증...
- 증권가, 8·13 부동산 공급대책에 "중견건설사 모멘텀 주목" - "수주 총량 증가로 업종에 긍정적…건자재사 수혜도 예상" 주택 공급될 과천 경마장 부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정부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한 13일 주택 공급 대상지인 경기도 과천시 경마장(렛츠런파크) 부지와 인근 아파트의 모습. 정부는 이날 발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9월까지 올해 초 1...
- '규제강화 후 급락' 단일 레버리지 거래대금, 증가추세 왜? - 거래활발보다는 삼전닉스 반등하면서 대규모 매도 영향인듯 개인, 이달 단일종목 레버리지 14종 4천881억원 '팔자' 외국인도 매도 가세…단일 레버리지로의 자금유입도 '뚝'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대형 반도체주의 주가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규제 강화 이후 급락했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이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나...
상세 요약¶
1. '1.9조' 대박 부른 스페이스X가 복병…미래에셋증권 목표가 줄하향¶
스페이스X 평가이익에 미래에셋증권 실적도 영향…"하반기 1조 평가손실 예상" 본업도 견조…"WM·연금사업 중심 안정적 이익기반 강화" 미래에셋증권 2026년 2분기 실적(감사 전)/그래픽=최헌정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리딩증권 왕좌에 오른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줄하향하며 상반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2분기 실적은 미래에셋증권 투자자산인 미국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의 대규모 평가이익 영향이 컸다는 평가다. 하반기 증시 변동성과 스페이스X 주가 방향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지난 12일부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 12일 전일대비 2%대 상승한 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4%대 올랐다. 14일 소폭 주가가 떨어졌지만 8월들어 전반적으로 우상향이다.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90% 증가한 1조9052억원, 세전이익은 86% 늘어난 2조528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업계 최초로 2개 분기 연속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상반기 기준 순이익 2조907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위였던 한국투자증권을 제치고 리딩증권 왕좌에 올랐다. 그러나 증권가는 미래에셋증권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목표주가를 대부분 하향했다. 증권사 14곳 중 11곳이 목표주가를 내렸다. 상반기 실적에 국내 증시 호조와 스페이스X 대규모 평가이익이 반영된 만큼 하반기에는 국내 증시·스페이스X 변동성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2분기 세전이익에는 스페이스X 관련 평가이익 1조6242억원이 반영됐다. 평가이익은 스페이스X 상장주식 자산을 지난 6월말 종가 170.86달러...
2. 삼전닉스 몰빵 끝, 온기 퍼진다…멀미나던 한국 증시, '우상향' 시동?¶
ADR, 7거래일 연속 100% 웃돌아…균형 찾아가는 매수·매도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상장사들의 주가 상승과 하락 수 비율을 나타내는 ADR(Advanced Decline Ratio)가 이달들어 7거래일 연속 100%를 넘기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 위주였던 수급이 어느 정도 분산 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변동성이 다소 진정국면에 들어선 국내 시장이 조정을 딛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ADR는 125.37%로 전거래일 대비 8.01%포인트 올랐다. 코스닥 ADR도 전거래일 대비 5.88%포인트 오른 117.64%에 마감됐다. 양 지수 ADR 모두 7거래일 연속 100% 이상을 유지 중이다. ADR는 주가 상승과 하락 종목 수 비율을 계산해 매도세 혹은 매수세 쏠림 여부를 나타내는 지표다. 100%인 경우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이 균형을 이룬 것으로 본다. 120% 이상이면 과매수, 70% 아래면 과매도 상황이다. 올해 초부터 지난 5월 이전까지 코스피 ADR는 시장 지수 변동에 따라 70~130%대 사이를 오갔다. 그러나 5월부터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에 따른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ADR는 6월8일 45.49%까지 내려갔고, 코스닥은 같은 날 44.78%를 찍었다. 코스피의 경우 ADR가 40%대에 진입한 건 2020년 3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초기 당시 이후 6년여 만이다. 당시와 다른 건 코스피 지수의 방향성이다. 2020년 3월엔 코스피 지수가 연초 2100대에 코로나19 전세계 유행으로 인한 유동성 경직 등의 리스크와 불확실성으로 1400대 중반까지 하락할 만큼 시장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ADR 40%대 하락은 코스피 지수...
3. 코스닥 이달 수익률 1위지만…삼전닉스 부활에 또 수급 우려¶
8월 첫째주 코스닥 세계 1위→둘째주는 코스피가 선두 탈환 외국인, 코스피 매수 전환…코스닥은 2주째 '팔자' 금융당국 '코스닥 셀렉트' 종목수 놓고 고심하는듯 코스피, 이번주 내내 상승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4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로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은 6.70포인트(0.78%) 오른 868.07로 개장, 3.28포인트(0.38%) 오른 864.65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1원 내린 1,418.3원을 기록했다. 2026.8.14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이달 들어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코스닥이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등에 다시 코스피에 스포트라이트를 내주는 모습이다. 지난달 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규제 강화 이후 코스닥 시장의 수급이 회복되는 모습이었지만, 이번 주 들어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양 시장의 성과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8% 오른 864.65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코스피는 2.42% 오른 6,977.94로 마감해 7,00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주간 흐름을 보면 코스피와 코스닥의 분위기 변화는 더욱 뚜렷하다. 8월 첫째 주(3∼7일) 코스닥은 10.98% 상승해 이 기간 세계 주요 지수 가운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피는 5.10% 하락했다. 그러나 둘째 주(10∼14일)에는 코스피가 11.49% 급등하며 세계 주요 지수 수익률 1위로 올라섰고, 코스닥은 8.24% 상승해 2위로 밀렸다. 이달 전체로 보면 코스...
4. 초과수익률 내고 있는데 상폐…액티브ETF '상관계수' 논란¶
상관계수, '상품 정체성 벗어난 운용 및 투자자 피해' 막기위한 목적 초과수익에도 상관계수 미달로 상폐 잇따르자 투자자들 "해묵은 규제" 반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타임폴리오자산운용 'TIME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상장폐지가 예고되면서 액티브ETF의 상관계수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액티브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지향하는데, 비교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고서도 상장폐지에 이르게 한 '상관계수'를 폐지해야 한다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ETF'가 오는 19일 상관계수 미달로 상장폐지된다고 예고했다. 지난달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액티브ETF 4종이 같은 이유로 무더기 상폐된 지 한 달여만이다. 이번에는 19개의 액티브ETF를 운용하며 주식형 액티브ETF 국내 1위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도 이 상관계수 규제를 피해가지 못하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 상관계수란 ETF가 비교지수(기초지수)와 얼마나 비슷하게 움직이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현행 규정상 액티브ETF의 경우 3개월 이상 0.7 미만이 지속되면 상장폐지가 된다. 상관계수 요건은 해당 ETF가 당초 제시한 운용전략이나 상품 정체성에서 벗어나 운용되는 것을 막고 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러나 초과 수익률을 거뒀는데도 상관계수에 미달했다는 이유로 상장폐지가 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되고 있다고 이들은 주장한다. 'TIME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의 경우 3개월 전인 지난 5월 14일 기준 과거 1년 및 상장 이후 수익률이 각각 36.06%와 37.20%를 기록했다. 비교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원...
5. 이달 상승장에도 '하락 베팅' 늘어…공매도 잔고 증가¶
LG엔솔·한미반도체 등 공매도 잔고 많아…대차거래도 증가세 증권가 "코스피 가격 매력 여전히 커…추가 상승 가능" 공매도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최근 국내 증시가 반등을 이어간 가운데 공매도 잔고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 단기간에 주가가 급반등하면서 시장의 경계감도 동시에 커지는 모습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직전 집계일인 1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순보유 잔고액은 19조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말(16조7천340억원) 대비 2조2천720억원(14%) 늘어난 수치다. 공매도는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타인에게 빌려서 먼저 매도한 후 주가가 내려가면 저렴하게 매수해서 갚는 투자 기법이다. 공매도 순보유 잔고는 빌려온 주식을 매도하고 남은 금액으로, 통상 이 잔고가 늘었다는 것은 주가가 지금보다 더 하락할 것을 예상하는 투자자가 많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연초 12조원 수준이던 코스피 공매도 잔고는 이란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말 15조원대로 늘어났으나, 전쟁 발발 직후인 3월 초 12조원대로 급감했다.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6월 1일 22조8천160억원까지 급증했으나, 감소세로 전환해 지난달 30일 15조원대까지 줄었다. 그러다 이달 들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공매도 잔고도 증가세다. 11일 기준 코스닥 공매도 순보유 잔고는 7조2천990억원으로 지난달 말(5조5천430억원) 대비 1조7천560억원(32%) 급증했다. 이달 들어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6%, 20% 상승했다. 특히 지난 10일 이후 1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다. 닷새간 코스피는 12%, 코스닥지수는 8% 올랐다. 이에 지난 14일 코스피는 15거래일 만에 장중 한때 '7천피(코스피 7,000)'를...
6. 증권가, 8·13 부동산 공급대책에 "중견건설사 모멘텀 주목"¶
"수주 총량 증가로 업종에 긍정적…건자재사 수혜도 예상" 주택 공급될 과천 경마장 부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정부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한 13일 주택 공급 대상지인 경기도 과천시 경마장(렛츠런파크) 부지와 인근 아파트의 모습. 정부는 이날 발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9월까지 올해 초 1·29 대책에서 주택 공급 대상지로 발표된 과천 경마장의 새로운 이전지를 발표할 예정이며 과천시가 교통 문제 등을 지적하고 있지만 선제적으로 교통 개선 대책을 마련해 설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8.13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증권가는 16일 정부의 이번 부동산 공급 대책으로 중견 건설주가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수도권에 23만 가구 이상의 주택 추가 공급을 골자로 한 '전·월세 및 매매 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 공급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신규 택지를 추가 선정했으며 택지 발표 후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68개월에서 37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 재개발 사업 동의율 요건 완화, 주거용 부동산 사업장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 규제 유예 등 민간 부문에 대한 지원도 이번 대책에 포함됐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건설사의 수주 총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건설주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체 (공급)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건설사의 수주 총량도 증가할 것"이라며 "주식 시장에서는 이번 대책의 긍정적 효과를 단기간 내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도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주택 착공 확대를 위한 전면적인...
7. '규제강화 후 급락' 단일 레버리지 거래대금, 증가추세 왜?¶
거래활발보다는 삼전닉스 반등하면서 대규모 매도 영향인듯 개인, 이달 단일종목 레버리지 14종 4천881억원 '팔자' 외국인도 매도 가세…단일 레버리지로의 자금유입도 '뚝'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대형 반도체주의 주가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규제 강화 이후 급락했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이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매수보다는 매도세가 상대적으로 강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가 살아나는 상황으로 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16종(인버스 2종 포함)의 합산 거래대금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 14일 8천447억원으로 집계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16종 거래대금은 규제 강화 시행 하루 전날인 지난달 30일 12조4천485억원에서 31일 3조1천528억원으로 급감했고 계속 가파르게 줄어들어 지난 10일 5천923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달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 예탁금을 기존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처럼 급격히 감소하던 거래대금은 11일 7천472억원, 12일 8천608억원, 13일 8천915억원으로 다시 늘었고 14일에는 8천447억원으로 전날보다 소폭 줄었으나 8천억원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다시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심리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개인 투자자의 경우 지난 3∼14일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7종을 2천633억원,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7종은 2천24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를 합산하면 총 4천881억원에 이른다. 외국인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해 각각 2462억원, 47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한동안 주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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