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 Finance Daily 0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7-05 07:00:29 KST
주요 뉴스¶
- 일주일에 31% 뛰었는데도 “아직 싸다”…한국콜마 더 간다는 이유 [이주의 Bull기둥] - 선케어 호조로 2분기 깜짝실적 기대 목표주가 최고 14만원까지 나와 FDA 신규 성분 승인 수혜 기대 2분기 영업이익 30%대 급증 전망 한국콜마 세종공장. [사진=한국콜마]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 기업 한국콜마가 K뷰티의 글로벌 약진과 여름철 선케어 성수기 진입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는 한국콜마의 탄탄한 본업 펀더멘털과 고객사 다변...
- “반토막 났는데, 저가 매수 기회”라는 ‘이 주식’…증권가, AI 쏠림에 “역대급 저평가” - 지난 5월 멕시코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을 찾은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을 보기 위해 시민들이 대통령궁 앞에 몰려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AI 열풍에 밀려 외면받던 엔터주가 4개월 만에 40~50% 급락했다. 하지만 증권가는 “주가는 무너졌지만 실적은 오히려 좋아지고 있다”며 지금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반토막 난 엔터주…증권가 “과도한 저평가 구간”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4개...
- "치킨값 벌고 빠지자" 6개월도 못 가고 시들…새내기주 현재 스코어는 - IPO시장 현황/그래픽=윤선정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공모금액이 반토막난 데 그치지 않고 상장 이후 매수 자금도 충분히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가 반도체 등 일부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신규상장 기업은 상장 첫날 달성한 높은 주가를 유지하는 경우가 드물었다. 하반기에는 그나마 소노호텔앤리조트(옛 대명리조트)를 운영하는 소노인터내셔널 상장이 주목된다. IPO...
- 정유업계 고유가 효과 '소멸'…5월부터 적자전환하기도 - 1분기 대비 실적 하락 예상…유가급락 속 원가부담에 마진축소 유가프리미엄·운송비·보험료 부담 여전…3분기 적자전환 예상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중동 전쟁과 유가 급등에 따른 국내 정유사들의 호실적이 채 1개 분기를 못 넘길 전망이다. 최근 유가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세가 꺾이고 3분기에는 적자 전환이 우려된다.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5일...
- 코스피 반등 키 쥔 삼성전자…2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 시선 집중 - 증권가 영업이익 전망치 84.6조…"메타 등 최근 이슈는 펀더멘털과 별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반도체 수요 위축 우려가 다시금 불거지며 코스피가 연일 출렁인 가운데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예상치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다면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가 다시 살아나며 투자...
- 역동의 상반기 상승률 1위는?…삼전닉스 아닌 '756%' 삼성전기 - 삼성전기, 올초 27만원→218만원…2위 '416%' 삼화콘덴서 삼성전자 178%, 하이닉스 307%…코스닥 1위, 625% 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실리콘 커패시터 모형 [삼성전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올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아닌 AI 서버용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대...
- 8000선 사수한 코스피, 삼성전자 실적이 반등 ‘신호탄’ 될까[주간증시전망] - AI 수요 위축 우려에 반도체주 약세 “기초체력 견조, 단기 과매도 구간” 평가에 급반등 7일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10일 SK하이닉스 ADR 상장 ‘분기점’ 지난주(6월 29일~7월 3일) 코스피 지수는 큰 폭 등락했다. 인공지능(AI)이 이끌어온 반도체 호황이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8400선을 지키던 코스피는 최저 7300선까지 밀렸다.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8000...
상세 요약¶
1. 일주일에 31% 뛰었는데도 “아직 싸다”…한국콜마 더 간다는 이유 [이주의 Bull기둥]¶
선케어 호조로 2분기 깜짝실적 기대 목표주가 최고 14만원까지 나와 FDA 신규 성분 승인 수혜 기대 2분기 영업이익 30%대 급증 전망 한국콜마 세종공장. [사진=한국콜마]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 기업 한국콜마가 K뷰티의 글로벌 약진과 여름철 선케어 성수기 진입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는 한국콜마의 탄탄한 본업 펀더멘털과 고객사 다변화, 자회사의 실적 개선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3일 한구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콜마 주가는 최근 1주(6월 26~7월 2일) 기준 31% 넘게 오르면서 연초 대비로도 약 38% 가량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최근 한국콜마 주가 상승세의 바탕에는 핵심 생산 기지인 한국 별도 법인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이 자리 잡고 있다. 상위 고객사들의 선케어 및 스킨케어 주문량이 쇄도하는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카테고리 위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투자증권과 교보증권은 한국법인 매출 증가율을 각각 25% 이상, 26%로 추정했고 영업이익률(OPM)도 15%대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생산법인을 위주로 기초 화장품 제품 생산이 증가하면서 제품 믹스 변화가 이익 개선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신한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2만3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증권가는 공통적으로 한국콜마가 과거처럼 2분기에 실적이 정점을 찍고 하반기 둔화되는 계절성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통상적으로 화장품 ODM 업계는 선케어 선주문이 몰리는 2분기가 연중 최대 성수기이자 실적 고점으로 여겨졌으나 올해는 3분기까지 견조한 수주 흐름이 이어...
2. “반토막 났는데, 저가 매수 기회”라는 ‘이 주식’…증권가, AI 쏠림에 “역대급 저평가”¶
지난 5월 멕시코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을 찾은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을 보기 위해 시민들이 대통령궁 앞에 몰려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AI 열풍에 밀려 외면받던 엔터주가 4개월 만에 40~50% 급락했다. 하지만 증권가는 “주가는 무너졌지만 실적은 오히려 좋아지고 있다”며 지금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반토막 난 엔터주…증권가 “과도한 저평가 구간”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4개월 동안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가는 큰 폭으로 조정받았다. 하이브는 50.43% 하락하며 사실상 반토막이 났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43.72%, 에스엠(SM)은 38.07%, JYP엔터는 26.36% 떨어졌다. 증권가는 이번 하락의 배경으로 AI 관련 종목으로의 수급 집중과 BTS 활동 공백에 대한 우려, 일부 일회성 비용 발생 등을 꼽았다. 다만 현재 주가는 실적 대비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나증권은 현재 밸류에이션이 업종 역사상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하이브는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22배, SM·JYP·YG는 2026년 예상 PER이 12~15배 수준에 불과해 실적 대비 기업가치가 크게 낮아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예상했던 기간 조정보다 훨씬 가파른 가격 조정이 나타난 만큼 업종 전반에 대한 ‘강한 비중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하이브가 반등 이끈다…사상 최대 실적 기대 AMA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한 BTS. 로이터연합뉴스 업종 반등의 핵심은 하이브로 꼽힌다. 하나증권은 하이브의 2분기 영업이익을 1445억원으로 전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메리츠증권은 매출 1조3000억원, 영업이익 161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고, 삼성증권 역시 매출 1조2895억원, 영업이익 1520억원을 예상했다.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3. "치킨값 벌고 빠지자" 6개월도 못 가고 시들…새내기주 현재 스코어는¶
IPO시장 현황/그래픽=윤선정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공모금액이 반토막난 데 그치지 않고 상장 이후 매수 자금도 충분히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가 반도체 등 일부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신규상장 기업은 상장 첫날 달성한 높은 주가를 유지하는 경우가 드물었다. 하반기에는 그나마 소노호텔앤리조트(옛 대명리조트)를 운영하는 소노인터내셔널 상장이 주목된다. IPO 시장 흥행 가늠자로 여겨진다. 5일 KB증권에 따르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를 제외한 상반기 IPO 기업은 17개사로, 코스피 1개사와 코스닥시장 16개사였다. 공모금액은 1조1327억원이었고 상장 당시 시가총액은 7조3593억원 규모였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38개사가 IPO를 했고 공모금액 2조2095억원에 상장 당시 시가총액은 14조53억원이었다. 공모기업 수는 55% 감소했고 공모금액과 상장 시가총액은 각각 49%, 47% 줄었다. 올해 상반기 상장사 17곳 중 14곳은 기관 수요예측에서 제시한 희망가격 범위의 상단 이상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그러나 6월30일 종가 기준으로 13곳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았다. 상반기 유일한 코스피 신규상장 기업인 케이뱅크는 지난달 말 종가 기준으로 공모가 대비 31.6% 하락했다. 지난 3월5일에 상장한 케이뱅크는 공모가 주당 8300원에 4980억원을 조달했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상장 시가총액은 약 3조4000억원이었지만 6월30일 주가는 5680원(시가총액 2조3000억원)에 그쳤다. 이 밖에도 상장일 순으로 △덕양에너젠(1월30일)(-13.0%) △에스팀(3월6일)(-53.1%) △액스비스(3월9일)(-6.8%) △카나프테라퓨틱스(3월16일)(-24.9%) △아이엠바이오로직스(3월20일)(-14.6%) △한패스(3월25일)(-69.2%) △메쥬...
4. 정유업계 고유가 효과 '소멸'…5월부터 적자전환하기도¶
1분기 대비 실적 하락 예상…유가급락 속 원가부담에 마진축소 유가프리미엄·운송비·보험료 부담 여전…3분기 적자전환 예상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중동 전쟁과 유가 급등에 따른 국내 정유사들의 호실적이 채 1개 분기를 못 넘길 전망이다. 최근 유가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세가 꺾이고 3분기에는 적자 전환이 우려된다.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5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증권사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1조966억원으로 1분기 영업익 1조2천311억원에 비해 약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석유 사업에서 1조9천300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2분기에는 1조2천550억원으로 약 3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을 포함한 정유업계 실적은 이달 들어 빠르게 꺾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전쟁 후 배럴당 120달러를 웃돌던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종전 기대감으로 최근 70달러 안팎까지 낮아진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정유사들은 전쟁 후 높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확보한 원유를 2분기 말부터 정제공정에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비싸게 만든 석유 제품을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해 싸게 팔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재고 관련 손실 영향과 마이너스 래깅(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한 것이다. 전쟁 전 확보한 원유 재고가 많지 않았던 일부 기업은 5월 말부터 정유 사업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르무즈 탈출한 첫 한국 유조선, 울산 도착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중동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중 처음으로 해협을 빠져나온 HMM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설...
5. 코스피 반등 키 쥔 삼성전자…2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 시선 집중¶
증권가 영업이익 전망치 84.6조…"메타 등 최근 이슈는 펀더멘털과 별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반도체 수요 위축 우려가 다시금 불거지며 코스피가 연일 출렁인 가운데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예상치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다면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가 다시 살아나며 투자 심리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증권사가 최근 1개월 내 제시한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4조5천80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천708.79%, 직전 분기 대비로는 47.78%씩 증가한 규모다. 한 달 전 기준 컨센서스는 88조1천198억원으로, 최근 전망치가 다소 감소했지만, 이는 지난 5월 노사 협의에서 결정된 임직원에 대한 보상으로 영업이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데 따른 것이다. 증권가는 이 같은 비용 반영이 삼성전자의 펀더멘털이나 메모리 사이클 전망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만일 오는 7일 발표에서 삼성전자가 이 같은 비용에도 견조한 실적을 확인해준다면 주가는 다시 우상향하고 코스피도 다시 상승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 3일 종가 기준 27.34%인 만큼 지수에 끼치는 영향은 크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심이 회복돼 시장이 반등하려면 이익 개선 신호가 확인돼야 하는데,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이 그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실적 호조 시 반도체 반등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간 삼성전자는 주가에 대한 고점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관련 뉴스가 나오면 이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158.13%...
6. 역동의 상반기 상승률 1위는?…삼전닉스 아닌 '756%' 삼성전기¶
삼성전기, 올초 27만원→218만원…2위 '416%' 삼화콘덴서 삼성전자 178%, 하이닉스 307%…코스닥 1위, 625% 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실리콘 커패시터 모형 [삼성전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올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아닌 AI 서버용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대표주자 삼성전기로 나타났다. 5일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코스피에서 가장 오른 종목은 삼성전기로, 상승률은 756.47%를 기록했다. 올 초 27만원대였던 삼성전기는 지난달 30일 기준 218만4천원까지 올랐다. 우선주인 삼성전기우도 같은 기간 12만원대에서 79만5천원으로 585.34% 상승했다. 액면병합이나 무상감자 사례는 제외한 순위다. 이는 SK하이닉스(307.07%)나 삼성전자(178.57%)·삼성전자우(137.67%)보다도 훨씬 높다. 코스피가 4,000에서 9,000까지 다섯 차례 '1천' 마디 지수를 돌파하고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 101% 오르는 동안 일군 성과다. 이에 삼성전기 시총은 올 초 20조1천672억원(33위)에서 지난달 30일 163조1천310억원으로 뛰어오르며, 순위도 5위까지 단숨에 치고 올라왔다. 상반기 가팔랐던 상승에도 한술 더 떠 목표가를 300만원으로 상향한 증권사들도 신한·NH·KB·메리츠·하나·iM 등 상당수다. 삼성전기의 지난 3일 기준 종가는 198만9천원인데,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을 50% 더 올려잡은 셈이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표 부품 업체로 도약해 구조적 성장 구간 진입이 확인된다. AI 시대에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수요가 더 많은 시장에서 대표적인 수혜...
7. 8000선 사수한 코스피, 삼성전자 실적이 반등 ‘신호탄’ 될까[주간증시전망]¶
AI 수요 위축 우려에 반도체주 약세 “기초체력 견조, 단기 과매도 구간” 평가에 급반등 7일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10일 SK하이닉스 ADR 상장 ‘분기점’ 지난주(6월 29일~7월 3일) 코스피 지수는 큰 폭 등락했다. 인공지능(AI)이 이끌어온 반도체 호황이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8400선을 지키던 코스피는 최저 7300선까지 밀렸다.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8000선을 회복해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 주(7월 6일~10일) 투자자들의 관심은 AI 수요가 여전히 견조한지에 쏠릴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7일)와 SK하이닉스의 미국예탁증서(ADR) 상장(10일)이 증시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뉴스1 제공. 반도체 투자심리 흔든 ‘AI 수요 둔화’ 공포 지난주 코스피는 반도체 악재가 쏟아지며 급락했다.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내년으로 연기한다는 소식이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을 키운 데다, 애플이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을 이유로 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 둔화 우려도 제기됐다. 여기에 메타가 AI 유휴 컴퓨팅 자원을 대여하는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반도체 수요가 정점에 달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공급 확대에 대한 우려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정부가 서남권에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짓는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일각에서는 공급자 우위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약화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측했던 마이클 버리는 이를 두고 “한국에서 발표된 대규모 지출은 ‘종말의 시작(beginning of the end)’”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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