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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Finance Daily 0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7-02 07:00: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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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 [단독] JTBC 회사채 개인 투자자, 회생 협의체선 빠졌다 - 연합뉴스 JTBC의 기업 회생 개시가 보류되고 자율 구조조정을 위해 채권자협의회가 꾸려졌지만 이 단체에 개인 채권 투자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JTBC 채권에는 투자일임·자문사와 증권사를 통해 개인 투자자 자금이 상당 규모 들어가 있다. 개인 투자자가 공식 논의 창구에서 빠지면서 향후 변제 조건을 정하는 과정에 이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일...
  • 코스피 2% 하락날 상한가 랠리…반도체 클러스터 테마주 주의보 [이런국장 저런주식] - 금호건설 등 상한가 기록 국내에 조성 중인 한 반도체 생산시설의 모습. 기사와는 직접적으로 무관. 연합뉴스 정부가 반도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피지컬AI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에 1500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프로젝트 지역에 거점을 둔 건설사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이들 건설사는 코스피 지수가 2%가량 하락하는 가운데 연이어 상한가를 기록하며 과열 신호를 보였다. 증권업계에...
  • "돈 잃는 것보다 못 산 게 더 무섭다"…급락에도 삼전·닉스 담은 개미들 [증시는 왜] - '안 사서 후회' 심리 확산…증권가 "실적 모멘텀은 유효"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4% 내린 8303.41에,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4% 상승한 929.35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5원 오른 1554.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 반년 만에 290% 급등…'이 상품' 담은 개미들 '돈방석' 앉았다 - ETF 500조 시대 연 반도체…코스피 2배 뛸 때 4배 날았다 수익률·유입 자금·순자산 증가 1위 수익률 톱 10 중 9개 반도체·IT HANARO Fn K반도체 289%↑ SOL AI 반도체 6조 유입 '최다' WON 반도체 액티브 191% 질주 개미 '하이닉스 2배' 3.6조 매수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유료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 (www.hankyung.com/premium9)...
  • '부실·동전株' 구조조정 칼바람…최소 100여곳 퇴출 위기 - 이달부터 강화된 시총·동전주 요건 시행…무더기 상장폐지 도마에 시총·주가 기준 미달 100여곳 사정권…4분기부터 윤곽 나올 듯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8394.65)보다 22.05포인트(0.26%) 상승한 8416.70에 개장한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20.57)보다 4.64포인트(0...
  • "2배도 부족해" 개미 레버리지 투자 과열…증시 흔들고 환율도 밀어 올려 - 6월들어 서학개미 다시 순매수…3배 레버리지 ETF '매수 1위'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7.6조 순매수…변동성 지수 사상 최대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국내에서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됐으나 개인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에 여전히 몰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학개미'의 과도한 해외 레버리지 투자를...
  • 대어 없는 IPO 시장 '중소형 쏠림' 계속…상장 후 수익률 '경고등' - 중소형주 흥행 '공모가 상단'…중대형, 의무보유·변동성 리스크에 '멈칫' 상장 후 수익률은 '글쎄'…"유동성 쏠림 프리미엄, 급격히 소멸 경향"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여의도 증권가. 2024.1.24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지난달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코스닥에 신규 상장되는 '중소형주' 위주로 흥행 흐름이 이어졌다. 대어급 종...

상세 요약

1. [단독] JTBC 회사채 개인 투자자, 회생 협의체선 빠졌다

연합뉴스 JTBC의 기업 회생 개시가 보류되고 자율 구조조정을 위해 채권자협의회가 꾸려졌지만 이 단체에 개인 채권 투자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JTBC 채권에는 투자일임·자문사와 증권사를 통해 개인 투자자 자금이 상당 규모 들어가 있다. 개인 투자자가 공식 논의 창구에서 빠지면서 향후 변제 조건을 정하는 과정에 이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회생법원이 지난달 24일 구성한 JTBC 채권자협의회는 금융사 중심으로 꾸려졌다. 은행권에서는 KB국민은행, 증권업계에서는 한양증권, 여신전문금융업권에서는 하나캐피탈 등이 JTBC 채권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투자자 측은 포함되지 않았다. 회생법원은 같은 달 30일 JTBC의 회생 개시 여부를 미루고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절차를 밟기로 했는데 정작 ARS 협의의 핵심 창구인 채권자협의회에는 회사채를 보유한 수많은 개인 투자자가 참여하지 못한 것이다. 개인이 의견서를 낼 수는 있다. 그러나 채권자협의회는 단순한 의견 수렴 창구가 아니라 주요 채권자가 모여 JTBC의 채무 조정 방향 등을 논의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받는 공식 창구다. 개인 투자자는 여기에 속하지 못한 만큼 협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거나 의견을 제시하기 쉽지 않다. 채무 상환 협상 과정에서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JTBC 채권의 위험 부담자 중 개인 투자자는 적지 않다. JTBC가 회생을 신청하기 약 4개월 전 발행한 930억원 규모의 회사채 ‘JTBC42’의 경우 절반 이상인 510억원이 일임·자문사를 거친 개인 투자자 자금이다( [단독] JTBC 디폴트 전 930억 회사채, 절반 이상 ‘개인 돈’이었다 참조). JTBC 공모 회사채에 투자된 개인 투자자 자금은 총 2500억원에 육...

2. 코스피 2% 하락날 상한가 랠리…반도체 클러스터 테마주 주의보 [이런국장 저런주식]

금호건설 등 상한가 기록 국내에 조성 중인 한 반도체 생산시설의 모습. 기사와는 직접적으로 무관. 연합뉴스 정부가 반도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피지컬AI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에 1500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프로젝트 지역에 거점을 둔 건설사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이들 건설사는 코스피 지수가 2%가량 하락하는 가운데 연이어 상한가를 기록하며 과열 신호를 보였다. 증권업계에서는 단순 테마에 따른 투자는 급등락 리스크가 커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호건설과 남화토건은 모두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호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18.31% 상승한 138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들은 모두 호남권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가가 과열 흐름을 보이자 거래소는 전날 남화토건과 금호전기, 금호건설우선주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금호건설보통주도 이날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거래소는 특정종목 주가가 비정상으로 급등할 때 투자자 주의 환기와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AI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에 약 1500조 원의 기업 투자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신규 투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권에 각각 400조 원씩 총 800조 원을 투자해 총 4기의 메모리반도체 생산공장(팹)을 만들기로 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단순 테마에 따라 급등한 종목은 이후 급락한 사례가 많아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본다. 호남권의 경우 대규모 생산시설 구축에 따라 일부 건설기업이 수혜를 입을 수 있지만 지역 기반 건설사들이 수주를 따게 될지는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북한 테마주 등 단순 기대감으로...

3. "돈 잃는 것보다 못 산 게 더 무섭다"…급락에도 삼전·닉스 담은 개미들 [증시는 왜]

'안 사서 후회' 심리 확산…증권가 "실적 모멘텀은 유효"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4% 내린 8303.41에,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4% 상승한 929.35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5원 오른 1554.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6일 1550.0원 이후 약 17년 3개월 만의 최고치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한 날에도 개인 투자자는 두 종목을 2조4000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손실보다 '안 사서 수익을 놓칠까'를 더 두려워하는 심리(FOMO, 포모)가 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하락해도 '일단 산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84%, SK하이닉스는 3.40%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는 장중 낙폭이 커질수록 두 종목을 꾸준히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개인은 1일 하루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1조6520억원어치 사들였다. 같은 날 SK하이닉스 역시 개인 순매수 대금이 7664억원 몰렸다. 개인의 반도체 쏠림은 하루짜리 현상이 아니다. 지난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45조5982억원, SK하이닉스를 40조8212억원 순매수했다. 두 종목에만 86조4194억원이 유입됐다.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도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한화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430만원으로 제시했고, 신한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9만원으로 올렸다. 추격매수 심리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거래대금은 상장 이후 빠르...

4. 반년 만에 290% 급등…'이 상품' 담은 개미들 '돈방석' 앉았다

ETF 500조 시대 연 반도체…코스피 2배 뛸 때 4배 날았다 수익률·유입 자금·순자산 증가 1위 수익률 톱 10 중 9개 반도체·IT HANARO Fn K반도체 289%↑ SOL AI 반도체 6조 유입 '최다' WON 반도체 액티브 191% 질주 개미 '하이닉스 2배' 3.6조 매수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유료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 (www.hankyung.com/premium9)에 실린 기사입니다. 한경 프리미엄9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초 300조원 안팎이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은 반년 만에 500조원을 돌파했다. 상반기 코스피지수가 100% 넘게 급등하는 ‘불장’이 펼쳐지자 ETF 시장으로도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된 덕분이다. ETF 시장 급성장의 주연은 단연 반도체 ETF였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열풍에 힘입어 수익률, 자금 유입, 순자산 증가 등 모든 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반도체ETF, 수익률·자금 유입 ‘싹쓸이’ 1일 ETF체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 2일~6월 30일)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HANARO Fn K-반도체’였다. 상반기에만 288.95% 오르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RISE 네트워크인프라’(263.86%), ‘TIGER 200 IT’(242.37%), ‘KODEX 200IT TR’(242.36%), ‘PLUS 글로벌HBM반도체’(237.72%) 순이었다. 수익률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반도체 또는 정보기술(IT) 관련 ETF였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확대와 AI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밸류체인 ETF 수익률이 일제히 두 배 이상 뛰었다. 투자자 자금도 반도체...

5. '부실·동전株' 구조조정 칼바람…최소 100여곳 퇴출 위기

이달부터 강화된 시총·동전주 요건 시행…무더기 상장폐지 도마에 시총·주가 기준 미달 100여곳 사정권…4분기부터 윤곽 나올 듯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8394.65)보다 22.05포인트(0.26%) 상승한 8416.70에 개장한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20.57)보다 4.64포인트(0.50%) 오른 925.2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45.2원)보다 2.1원 내린 1543.1원에 출발했다. 2026.06.3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달부터 부실 한계기업을 증시에서 퇴출하기 위한 상장폐지 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 자본시장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어 닥칠 전망이다. 정부의 증시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가총액 등 요건을 미달한 한계기업에 대한 퇴출 압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동전주 비중이 높은 코스닥 시장과 코스피 소형주들이 사정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상장규정 개정안 시행과 맞물려 강화된 시가총액 기준과 동전주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상장사들이 무더기로 상장폐지 심사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주가가 30일 연속 1000원을 밑돌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이후 90일간 45일 연속 1000원 이상이 되지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된다. 시총 상향 조정 계획도 매년에서 매반기로 앞당겨지는데 현재 150억원인 코스닥 상폐 시총 기준은 이달부터 200억원, 내년 1월부터 300억원으로 강화된다. 코스피의 경우 기존 200억원에서 이달부터 300억원, 내년 500억원으로 상향된다. 당장 이달부터 상향된...

6. "2배도 부족해" 개미 레버리지 투자 과열…증시 흔들고 환율도 밀어 올려

6월들어 서학개미 다시 순매수…3배 레버리지 ETF '매수 1위'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7.6조 순매수…변동성 지수 사상 최대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국내에서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됐으나 개인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에 여전히 몰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학개미'의 과도한 해외 레버리지 투자를 막지도 못했고 오히려 국내 투자자까지 고위험 상품에 쏠리면서 증시의 변동성만 키운 결과가 됐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 따르면 서학개미는 지난 4월부터 두 달 연속 미국 주식을 순매도했지만 6월 들어 순매수로 전환했다. 6월 순매수 규모는 6억 3296만 달러(약 9844억 원)를 기록했다.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4개가 레버리지 상품이다. 나스닥100 지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PROSHARES ULTRA QQQ ETF'를 2억 5808만 달러(약 4014억 원) 순매수했고, 메모리 관련 기업의 일간 성과를 2배로 추종하는 'ROUNDHILL T-REX 2X LONG DRAM DAILY TARGET ETF'를 2억 757만 달러(약 3228억 원) 순매수했다. 매수 규모만 보면 3배 레버리지 상품인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를 58억 달러(약 9조 207억 원) 사들이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또 한국 대형주·중형주 중심으로 구성된 MSCI South Korea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DIREXION SHARES ETF TRUST DAILY MSCI SOUTH KOREA BULL SPLR' 역시 6억 달러(약 9334억 원) 이상 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에서도 레버리지 투자...

7. 대어 없는 IPO 시장 '중소형 쏠림' 계속…상장 후 수익률 '경고등'

중소형주 흥행 '공모가 상단'…중대형, 의무보유·변동성 리스크에 '멈칫' 상장 후 수익률은 '글쎄'…"유동성 쏠림 프리미엄, 급격히 소멸 경향"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여의도 증권가. 2024.1.24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지난달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코스닥에 신규 상장되는 '중소형주' 위주로 흥행 흐름이 이어졌다. 대어급 종목 부재 속 투자자 관심이 중소형 공모주에 쏠리는 양상이다. 이달에도 중소형 기업들이 수요예측 단계에서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공모 단계의 흥행이 상장 후 주가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론이 제기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상장한 기업은 스팩을 제외하고 피스피스스튜디오(0117P0), 져스텍(153890), 스트라드비젼(475040)등 3곳이었다. 모두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세 종목의 희비는 공모 규모에 따라 엇갈렸다. 피스피스스튜디오와 져스텍은 일반청약에서 각각 1194.94대 2783.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 단계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두 종목 모두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에서 확정됐다. 반면 스트라드비젼의 일반청약 경쟁률은 45.83대 1에 그쳤고, 공모가도 희망밴드 하단에서 결정되며 부진한 성적을 냈다. 올해 상장 기업 중 공모가가 희망밴드 하단에서 확정된 종목은 케이뱅크, 채비에 이어 스트라드비젼이 세 번째다. 이들 종목의 공통점은 시가총액 5000억 원 이상의 비교적 규모가 큰 중대형주였다는 점이다. 이에 삼성증권은 "공모 규모가 클수록 기관투자자 배정 물량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의무보유확약 부담과 상장 후 주가 변동성 리스크에 더 크게 노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7월에도 중·소형주 쏠림 현상이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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