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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4 Finance Daily 1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7-04 17:00: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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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美 ADR 상장 수수료율 0.5% 검토" -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두고 주관사들에 조달 자금의 약 0.5%가 수수료로 지급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최근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할 경우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약 265억달러다. 0.5%의 수수료율이 적용될 경우 총수수료는 1억3000만달러 수준이다. 복수의...
  • "삼전닉스 말고 이거 살걸" 주가 8배 폭등…개미들도 놀랐다 [투자톡] - 상반기 코스피 상승률 1위는 삼성전기 코스닥 수익률 1위는 주성엔지니어링 증권가 "하반기에도 AI 주도주 주목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이 모두 인공지능(AI) 관련주(株)로 나타났다. 증권가는 최근 불거진 AI 인프라 수요 축소 우려를 일축하며 하반기에도 AI 주도주 중심의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상...
  • 블룸버그 "SK하닉 ADR 상장 수수료율 0.5% 검토" - 사진=뉴스1 블룸버그는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둔 SK하이닉스가 상장 주관사들에 조달 자금의 약 0.5%를 수수료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최근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할 경우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265억달러(약 40조5450억원) 수준이다. 0.5%의 수수료율이 적용될 경우 총수수료는 1억300...
  • 호실적에도 황당할 정도로 저평가 돼 있다는 종목들[주末머니] - 호텔주들이 양호한 실적에도 황당한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최근 GS피앤엘과 서부T&D에 대해 현재 주가와의 괴리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GS피앤엘은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서부T&D는 기존 2만1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낮췄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와의 괴리가 너무 높아 어쩔 수 없이 양사 모두 목표...
  • 내가 투자한 기업 빌딩값 올랐는데…주가는? [주末머니] - 수년간 그대로였던 평가액 자산재평가로↑ 올해 상반기 자산재평가 종목 18개 주가 상승 8곳, 하락 9곳, 보합 1곳 최근 인플레이션 심화와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토지, 건물 등 실물자산을 보유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자산주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소유 부동산의 장부가액과 시세 간 격차가 클수록 상승여력이 크다고 볼 수 있지만 오히려 주가가 떨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메타의 클라우드 진출에 방긋 웃는 국내 기업은? [주末머니] - AI 인프라가 비용에서 수익 자산으로 재평가 네이버·삼성SDS 등 클라우드 사업 가치 부각 메타가 자체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 진출을 검토하면서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존에는 비용으로만 인식됐던 대규모 AI 설비투자가 향후 직접적인 수익 창출 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
  • 외국인 '팔자'에 엔화 가치도 뚝…'깐부' 원화도 약세 압력 커졌다 [주末머니] - 日, 재정건전성 우려 커져 통화완화 고수·당국 미온적 대응 미·일 외환 개입 여부가 관건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세 확대로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엔화 가치 급락(슈퍼 엔저)까지 더해지면서 원화의 동반 약세 압력이 커지고 있다.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iM증권에 따르면 최근 달러-엔 환율은 40년 만에 162엔을 돌파하며...

상세 요약

1. "SK하이닉스, 美 ADR 상장 수수료율 0.5% 검토"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두고 주관사들에 조달 자금의 약 0.5%가 수수료로 지급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최근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할 경우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약 265억달러다. 0.5%의 수수료율이 적용될 경우 총수수료는 1억3000만달러 수준이다. 복수의 소식통은 SK하이닉스가 수수료와 성과보수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약 0.5%의 수수료율은 최근 역대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를 진행한 스페이스X의 수수료율인 0.67%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자금 조달 규모가 큰 만큼 올해 아시아 기업 관련 거래 가운데 주관사들에 가장 많은 수수료를 안기는 거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또 이번 ADR 상장이 스페이스X가 약 860억달러를 조달한 대형 IPO에 이어 아람코의 294억달러 IPO 수준의 역대급 공모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ADR은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자사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발행하는 증권이다. SK하이닉스는 전체 발행주식의 최대 2.5%에 해당하는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ADR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발행 물량과 공모 규모는 해외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거쳐 결정된다.

2. "삼전닉스 말고 이거 살걸" 주가 8배 폭등…개미들도 놀랐다 [투자톡]

상반기 코스피 상승률 1위는 삼성전기 코스닥 수익률 1위는 주성엔지니어링 증권가 "하반기에도 AI 주도주 주목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이 모두 인공지능(AI) 관련주(株)로 나타났다. 증권가는 최근 불거진 AI 인프라 수요 축소 우려를 일축하며 하반기에도 AI 주도주 중심의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상반기 코스피 수익률 상위 종목은?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주가가 756.47% 뛴 삼성전기로 나타났다. 삼성전기우(585.34%), 삼화콘덴서(416.24%), 가온전선(409.96%), 대우건설(393.1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수익률에서 삼성전기는 코스피지수를 견인해 온 '반도체 투톱'을 크게 앞질렀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78.57%, 307.07% 올랐다. 삼성전기를 상승률 1위로 올려놓은 건 외국인 투자자다. 외국인이 이 기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기로 총 2조38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삼성전기에 이어 셀트리온, 두산에너빌리티, 에이피알, 두산, 현대로템 순으로 사들였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기 주가 급등세에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이달 들어 하나증권(170만원→300만원), NH투자증권(170만원→300만원), 신한투자증권(200만원→300만원), iM증권(230만원→300만원), 메리츠증권(280만원→300만원) 등이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 수요 중심으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공급 부족이 심해지고 있다"며 "데이터센터용 초소형 고용량 MLCC 수요 확대...

3. 블룸버그 "SK하닉 ADR 상장 수수료율 0.5% 검토"

사진=뉴스1 블룸버그는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둔 SK하이닉스가 상장 주관사들에 조달 자금의 약 0.5%를 수수료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최근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할 경우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265억달러(약 40조5450억원) 수준이다. 0.5%의 수수료율이 적용될 경우 총수수료는 1억3000만달러(약 1989억원)에 달한다. 복수의 소식통들은 SK하이닉스가 수수료와 성과보수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에 전했다. 0.5%의 수수료율은 최근 역대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를 시행한 스페이스X의 수수료율(0.67%)보다도 낮다. 그럼에도 자금 조달 규모가 큰 만큼 올해 아시아 기업 관련 거래 가운데 주관사들에 가장 많은 수수료를 안기는 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또 이번 상장이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기업공개(IPO) 규모와 맞먹는 역대급 주식 공모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4. 호실적에도 황당할 정도로 저평가 돼 있다는 종목들[주末머니]

호텔주들이 양호한 실적에도 황당한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최근 GS피앤엘과 서부T&D에 대해 현재 주가와의 괴리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GS피앤엘은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서부T&D는 기존 2만1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낮췄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와의 괴리가 너무 높아 어쩔 수 없이 양사 모두 목표주가를 하향하나 황당한 수준의 저평가로 비중확대를 강하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방문 외국인 관광객과 올해 2분기 실적이 양호하고 글로벌 호텔체인들은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 호텔주들은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5월 누적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872만명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5월 누적 한국 ·일본의 중국 인바운드는 각각 24% 증가한 256만명과 56% 감소한 172만명으로 한일령 수혜도 확실하고 유가 급등에 따른 항공편 취소 우려도 유가의 정상화로 해소됐다"면서 "호텔 산업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 이어 2분기도 높은 실적 레버리지가 예상되며 글로벌 호텔 체인인 힐튼과 메리어트도 신고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럼에도 GS피앤엘과 서부T&D의 주가는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불과 12배, 혹은 영업이익 기준 6~8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GS피앤엘의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514억원, 107% 늘어난 24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235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평균객실단가(ADR)은 작년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1400원 내외였던 점을 감안할 때 대부분 호텔...

5. 내가 투자한 기업 빌딩값 올랐는데…주가는? [주末머니]

수년간 그대로였던 평가액 자산재평가로↑ 올해 상반기 자산재평가 종목 18개 주가 상승 8곳, 하락 9곳, 보합 1곳 최근 인플레이션 심화와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토지, 건물 등 실물자산을 보유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자산주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소유 부동산의 장부가액과 시세 간 격차가 클수록 상승여력이 크다고 볼 수 있지만 오히려 주가가 떨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공지능(AI) 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4일 한화투자증권의 '건물주(建物株)와 지주(地株): 자산 재평가 옥석 가리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산 재평가 결과를 공시한 18개사 중 주가가 오른 종목은 8개, 하락한 종목은 9개, 변화가 없었던 종목은 1개로 집계됐다. 자산 재평가의 효과는 다양하다. 긍정적인 효과는 실질 자산가치의 반영에 따른 주가 상승, 부채비율 감소 등이 있으며 부정적인 효과로는 이익 변동성 증대,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 유형자산 장부가액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상승 등이 있다. 긍정적인 효과로 주가가 오른 기업은 대원화성, 머큐리 등 8곳이다. 대원화성의 경기도 오산 일대 토지의 장부가액은 363억원이었는데 재평가 결과 910억원으로 올랐다. 지난달 18일 종가 기준 주가는 3945원으로 전일 대비 29.98% 뛰었다. 머큐리 역시 지난 1월 6일 인천 서구의 토지를 재평가한 결과를 공시하자 주가는 전일 대비 9.06% 오른 3370원에 마감했다. 토지의 종전 장부가액은 100억원이었으나 재평가 결과 685억원으로 상승했다. 이 외 10곳은 유의미한 시장 반응을 끌어내지 못했다. 자산에서 비중이 높은 토지나 건물은 취득원가보다 시세가 높다는 사실을 시장에서 이미 알고 있고 평시 주가에 반영된 경우도 있다. 또 재평가 결과 공시와 실적 발표가 겹쳐 실적 둔화가 주...

6. 메타의 클라우드 진출에 방긋 웃는 국내 기업은? [주末머니]

AI 인프라가 비용에서 수익 자산으로 재평가 네이버·삼성SDS 등 클라우드 사업 가치 부각 메타가 자체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 진출을 검토하면서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존에는 비용으로만 인식됐던 대규모 AI 설비투자가 향후 직접적인 수익 창출 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기업가치도 함께 재조명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메타의 AI 설비투자가 지나치게 커진 가운데, 그 투자 회수를 광고와 챗봇 수익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국면에 진입했다"며 "광고와 AI 챗봇을 위한 비용으로 여겨지던 AI 설비투자를 이제 외부에 팔 수 있는 AI 인프라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메타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센터를 외부 고객에게 임대해 AI 설비투자를 광고 사업의 보조 인프라가 아닌 직접적인 수익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베드록(Bedrock)처럼 AI 모델 접근권을 판매하는 방식과 코어위브(CoreWeave), 네비우스(Nebius)처럼 컴퓨팅 자원을 임대하는 방식이 모두 거론된다. 김 연구원은 "AI 훈련 효율 개선으로 데이터센터의 유휴 컴퓨팅 여력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메타 입장에서는 AI 설비투자의 투자자본수익률(ROIC)을 방어할 논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 모델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가격 경쟁력이 오픈AI, 앤트로픽, 구글보다 열위에 있다는 점도 인프라 임대와 컴퓨팅 판매가 더 현실적인 선택지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같은 메타의 움직임이 기존 글로벌 CSP...

7. 외국인 '팔자'에 엔화 가치도 뚝…'깐부' 원화도 약세 압력 커졌다 [주末머니]

日, 재정건전성 우려 커져 통화완화 고수·당국 미온적 대응 미·일 외환 개입 여부가 관건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세 확대로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엔화 가치 급락(슈퍼 엔저)까지 더해지면서 원화의 동반 약세 압력이 커지고 있다.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iM증권에 따르면 최근 달러-엔 환율은 40년 만에 162엔을 돌파하며 엔 약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도 있으나 급격한 엔화 약세는 일본 내부의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다카이치 정부가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등 전략 분야에 오는 2040년 회계연도까지 370조엔 이상을 투입하는 대규모 확장적 재정정책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재정 부담 우려를 자극했다. 이미 국채 금리 급등으로 정부 부채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막대한 재정 지출 계획이 일본 정부의 재정건전성 우려를 증폭시켰고, 이것이 엔화 약세 가속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다카이치 총리가 통화완화 정책을 선호하고 있다는 인식에 따라 일본 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의 인식도 슈퍼 엔저 현상을 거들고 있다. 슈퍼 엔저의 지속은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의 상단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당국이 미세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에 나설 수 있으나 대외적 변수 통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결국 일본 정부 또는 미국이 공격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해 슈퍼 엔저 현상을 제어해줄 것인가"라며 "대내적으로 이달 중순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 따른 달러 공급 확대가 그나마 달러 수급 악화를 단기적으로 개선시킬 변수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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