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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1 Finance Daily 0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7-11 07:00: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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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 반년만 코스피 사이드카 34번…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많아 [이런국장 저런주식] - 서킷브레이커도 6번 발동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김정훈 기자 올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34번의 프로그램 매수·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이드카 발동 사례가 가장 많았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연간 집계치 26번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시장 과열·충격을 가라앉히기 위해 전체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도 올해에만 6번 걸렸다....
  • 상반기 756% 폭등한 대박주...주가 널뛰자 개미 '비명' - 삼성전기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AI 대장주'로 떠오른 삼성전기가 최근 일주일 새 30% 가까운 급등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시장 변동성이 겹치며 주가가 크게 흔들렸지만, 증권가는 AI 서버 핵심 부품 수요 확대가 이제 본격화되는 국면이라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11일 한국거...
  • "호남권 반도체 덕" 64% 뛴 이 종목...'-24%' 한화오션은 '비명'[김근희의 증시랩업] - 7월 둘째주(7월6일~10일) [편집자주] 증시는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아서 늘 시시각각 변합니다. '김근희의 증시 랩업'은 한 주간 상승·하락한 종목들과 증시 주요 이벤트 등을 살펴보며 시장의 흐름을 짚고, 투자자들이 현명한 투자 전략을 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7월 둘째주 코스피 상승·하락률 상위 종목/그래픽=이지혜 삼성전자의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도 코스피는 7월 둘째주(7월6일~10...
  • 다시 화약고 된 호르무즈…몸값 높아지는 S-Oil[종목현미경] - 중동 정세 악화에 S-Oil 20% 급등…약세장 방어 "정제마진 강세·윤활기유 공급 부족·배당매력 확대" 울산시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S-OIL 샤힌 프로젝트 공사 현장. (S-OIL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S-OIL(010950)이 이번주 코스피 급락장에서도 20% 가까이 급등했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한 가운데 정제마진 강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되리란 기대가 반...
  • S&P500, 실적시즌 기대에 최고치 눈앞…SK하이닉스 美 데뷔 13% 급등(종합) - 엔비디아·메타 강세에 뉴욕증시 상승…중동 긴장보다 기업 실적에 주목 SK하이닉스, 외국기업 최대 美 IPO 흥행…AI 메모리 투자 열기 재확인 최태원 "AI는 아직 4~5살…주가 안정이 우선, 성과 입증되면 추가 상장도 가능"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 대형 기술주의 강세와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도...
  • "신고가" 분위기 좋더니...39만→11만원 '뚝', 펩트론에 무슨 일이 - 펩트론 최근 1년간 주가 추이/그래픽=이지혜 생명공학 첨단기술 소재 제조 및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펩트론이 9일 애프터마켓부터 다음날 정규장까지 하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열린 바이오포럼에서 개발 상황에 대한 펩트론 측의 입장이 시장에서 다르게 해석되면서 악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펩트론이 오는 10월 7일 미국 제약기업 일라이 릴리(이하 릴리)와의 공동연구 기간 만료 후 본계약을 앞둔...
  •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 첫날 13% 급등…AI 투자 열기 재확인(종합) - 265억달러 조달하며 외국기업 최대 미국 IPO…첫날 1억600만 ADR 거래 최태원 "주가 안정이 우선…성과 입증되면 추가 미국 상장도 가능"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 첫 거래에서 13% 가까이 급등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최근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로 반도체주가 조정을 받았지만, AI 메모리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여...

상세 요약

1. 반년만 코스피 사이드카 34번…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많아 [이런국장 저런주식]

서킷브레이커도 6번 발동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김정훈 기자 올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34번의 프로그램 매수·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이드카 발동 사례가 가장 많았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연간 집계치 26번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시장 과열·충격을 가라앉히기 위해 전체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도 올해에만 6번 걸렸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개인투자자 대상 주식 강제 처분은 증가하는 추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7월 10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 17번, 매도 사이드카 17번 등 총 34번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난해 한 해를 통틀어 걸린 사이드카 횟수가 3번인 점을 고려하면 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해 시장 충격이 컸던 2008년에도 사이드카 발동 횟수는 26번이었다. 올 들어 약 6개월 만에 글로벌 단위 경제위기가 도래한 연도의 연간 횟수를 뛰어넘은 것이다. 사이드카보다 강력한 조치인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시장에서 같은 기간 6번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서킷브레이커가 걸리면 코스피 전체 주식 거래가 20분 동안 중단된다. 2000년 첫 제도 도입 이후 약 26년 동안 12번의 서킷브레이커 발동이 있었는데, 이 중 절반이 올해에 집중됐다. 사이드카나 서킷브레이커는 금융위기나 코로나19 팬데믹 등 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할 때 발동돼왔다. 하지만 올 들어서는 간밤 뉴욕 증시의 등락 등 비교적 작은 원인으로 시장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국내 증시가 최근 1년 사이 가파르게 급등해 자금이 몰린 가운데 특정 기업 주가의 변동성을 키우는 단일...

2. 상반기 756% 폭등한 대박주...주가 널뛰자 개미 '비명'

삼성전기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AI 대장주'로 떠오른 삼성전기가 최근 일주일 새 30% 가까운 급등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시장 변동성이 겹치며 주가가 크게 흔들렸지만, 증권가는 AI 서버 핵심 부품 수요 확대가 이제 본격화되는 국면이라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전날 6.1% 오른 158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초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삼성전기 주가 상승률은 756.47%를 기록했다. 올 초 27만원대였던 주가는 지난달 30일 218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기판 수요 증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상승세는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삼성전기는 지난 1일 장중 220만5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7일 164만8000원, 8일에는 147만9000원까지 밀렸다. 불과 5거래일 만에 고점 대비 약 33% 하락한 것이다. 이후 이날 6% 넘게 반등했지만 단기간 수십만원씩 오르내리는 높은 변동성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간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차익실현 욕구가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데다 AI 관련 대형주 전반의 주가 조정이 이어지면서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삼성전기에 매물이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권가의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최근 발표된 주요 증권사 리포트들은 일제히 실적 전망치를 높이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상상인증권은 목표주가를 250만원으로 올렸다. AI 서버향 M...

3. "호남권 반도체 덕" 64% 뛴 이 종목...'-24%' 한화오션은 '비명'[김근희의 증시랩업]

7월 둘째주(7월6일~10일) [편집자주] 증시는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아서 늘 시시각각 변합니다. '김근희의 증시 랩업'은 한 주간 상승·하락한 종목들과 증시 주요 이벤트 등을 살펴보며 시장의 흐름을 짚고, 투자자들이 현명한 투자 전략을 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7월 둘째주 코스피 상승·하락률 상위 종목/그래픽=이지혜 삼성전자의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도 코스피는 7월 둘째주(7월6일~10일) 7% 이상 하락하며 7000대로 내려왔다. AI(인공지능) 투자 위축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중동 전쟁 불확실성도 여전했기 때문이다. 반도체주 등 기존 주도주들은 하락했다. 반면, 메가 프로젝트, AI 데이터센터 설립 등 호재가 생긴 종목들은 하락장에서도 뛰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둘째 주(7월6일~10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612.4포인트(7.57%) 내린 7475.9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가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평가에 지난 9일부터 코스피는 반등하기 시작했고, 10일에는 장 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그러나 8000선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이 기간 기판주, 반도체주 등 기존 주도주들이 하락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20.36% 급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분기 잠정 영업이익 89조원 달성,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이라는 호재가 있었지만 모두 하락했다. 하락률은 삼성전자 7.92%, SK하이닉스 10.10%다. 다만, 지난 9일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에서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을 순매수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ADR도 나스닥에 상장한 만큼 다음 주부터 반도체주가 다시 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4. 다시 화약고 된 호르무즈…몸값 높아지는 S-Oil[종목현미경]

중동 정세 악화에 S-Oil 20% 급등…약세장 방어 "정제마진 강세·윤활기유 공급 부족·배당매력 확대" 울산시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S-OIL 샤힌 프로젝트 공사 현장. (S-OIL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S-OIL(010950)이 이번주 코스피 급락장에서도 20% 가까이 급등했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한 가운데 정제마진 강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되리란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il은 이번주(6~10일) 19.87%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가 7% 넘게 하락한 가운데 지수 방어주 역할을 했다. 주가 강세에는 중동 정세 변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두고 입장이 갈리면서 결국 무력충돌로 이어졌다. 국제유가는 여전히 70달러 선을 이어가고 있지만,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이번주 5% 가까이 상승하며 불확실성을 반영했다. 다만 중동 정세 악화가 S-Oil을 비롯한 정유업계에는 정제마진 강세라는 호재 연장으로 해석되면서 주가 강세로 이어졌다. 정유사들은 원유라는 원재료를 가공해 휘발유, 경유 등을 만들어내는데 이 과정에서 나오는 순이익이 정제마진이다. 전쟁 기간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어려워지고 정유 설비가 폭격당하면서 정제마진이 급증했고, 국내 정유업체에 호재로 다가온 것이다. 중동 전쟁의 여진이 계속되면서 적어도 올해 하반기까지는 정제마진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충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란 전쟁 종전 이후 국제유가는 전쟁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걸프 지역 유전과 정유 설비 정상화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러시아 정유 설비 가동에도 문제가 생기고 중국도 이란산 원유 수입 가격이 높아지며 가동률이 낮아지고 있어 정제마진 강세는 하반기에도...

5. S&P500, 실적시즌 기대에 최고치 눈앞…SK하이닉스 美 데뷔 13% 급등(종합)

엔비디아·메타 강세에 뉴욕증시 상승…중동 긴장보다 기업 실적에 주목 SK하이닉스, 외국기업 최대 美 IPO 흥행…AI 메모리 투자 열기 재확인 최태원 "AI는 아직 4~5살…주가 안정이 우선, 성과 입증되면 추가 상장도 가능"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 대형 기술주의 강세와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발언과 중동 지정학적 긴장 재고조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지정학적 변수보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과 AI 투자 사이클이 지속될지 여부에 집중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다시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고, 이날 미국 증시에 데뷔한 SK하이닉스는 13% 가까이 급등하며 AI 메모리 산업에 대한 투자 열기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을 재확인시켰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2% 상승한 7575.3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29% 뛴 2만6281.61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9% 오른 5만2637.0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다시 사상 최고치 부근까지 올라서며 견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S&P500은 이번 주 약 1%, 나스닥은 1% 이상 상승하며 나란히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주간 기준으로는 소폭 하락했지만 이날은 상승 마감했다. 이번 주 내내 시장은 중동 정세와 미국의 관세 정책,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보다 기업 실적 전망에 더 무게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사실상 종료됐다고 언급하면서 국제유가가 장중 한때...

6. "신고가" 분위기 좋더니...39만→11만원 '뚝', 펩트론에 무슨 일이

펩트론 최근 1년간 주가 추이/그래픽=이지혜 생명공학 첨단기술 소재 제조 및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펩트론이 9일 애프터마켓부터 다음날 정규장까지 하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열린 바이오포럼에서 개발 상황에 대한 펩트론 측의 입장이 시장에서 다르게 해석되면서 악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펩트론이 오는 10월 7일 미국 제약기업 일라이 릴리(이하 릴리)와의 공동연구 기간 만료 후 본계약을 앞둔 가운데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펩트론은 전일 대비 4만7700원(29.94%) 가격제한선까지 하락한 11만1600원에 장을 마쳤다. 펩트론은 9일 장 마감 후 NXT 애프터마켓에서도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펩트론 주가는 지난해 11월 20일 장중 39만2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20만원에서 30만원 사이를 내리고 오르길 반복하다 이날 52주 신고가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가라앉았다. 펩트론의 주가 약세는 금리 인상 우려와 반도체 수급 쏠림에 따른 것이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신약 개발은 사업 특성상 대규모 자금조달이 필요하다보니 금리에 민감하다. 또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확실한 수익 성장을 보인 반도체 업종에 자금이 몰리면서 바이오 업종이 전반적으로 외면받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특히 이날 하한가는 최호일 펩트론 대표의 발언이 계기가 됐다. 지난 9일 대전에서 열린 바이오포럼에서 최 대표는 "L사(릴리)랑 공동연구할 때 전혀 다른 펩타이드 제형을 같이 개발하고 있고 터제(터제파타이드)는 포함돼 있지 않다"며 "그 거(터제파타이드 공동연구)는 아마 카무루스와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터제파타이드는 릴리의 당뇨병·비만 치료제(마운자로·젭바운드)의 핵심 성분으로 그간 시장에서 주목한 개발의 키워드였다. 이 물질에 펩트론의 기...

7.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 첫날 13% 급등…AI 투자 열기 재확인(종합)

265억달러 조달하며 외국기업 최대 미국 IPO…첫날 1억600만 ADR 거래 최태원 "주가 안정이 우선…성과 입증되면 추가 미국 상장도 가능"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 첫 거래에서 13% 가까이 급등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최근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로 반도체주가 조정을 받았지만, AI 메모리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최태원 SK회장 및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서 미국예탁증서(ADR) 상장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나스닥 제공) 10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한 SK하이닉스의 미국예탁증서(ADR)는 공모가(149달러)보다 12.76% 오른 168.01달러에 첫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170달러로 공모가 대비 약 14% 높은 수준에서 출발했고, 장중 177달러까지 오르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두 자릿수 상승률을 유지했다. 첫 거래일 거래량은 1억600만 ADR을 넘어섰다. 이번 상장은 265억달러(약 40조원) 규모로 외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전체 IPO 기준으로도 지난달 스페이스X와 2014년 알리바바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공모로 기록됐다. 공모는 7배 이상 초과 청약되며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투자자들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SK하이닉스에 적극적으로 베팅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AMD 등의 AI 그래픽처리장치(GPU)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세계 1위 업체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서울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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