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6 Finance Daily 1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7-26 17:00:18 KST
주요 뉴스¶
- 호실적에 배당 짭짤…피난처된 증권·금융株 - 하락장서 KRX증권지수 선방 증권사 실적도 고공행진하며 금융주 배당 상향 기대감 커져 NH투자證 연 7%대까지 기대 배당소득분리과세 요건 위해 이익 오른만큼 배당 늘릴듯 증권사 이익이 급증하면서 금융주 배당 매력을 키우고 있다. 증권사들은 올 들어 증시 거래대금이 급증하고 상장지수펀드(ETF) 등 금융상품이 인기를 얻은 덕분에 시장 기대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하고 있다. 금융지주도 계열 증권...
- '엔트로픽 IPO 수혜' SK텔레콤 오버슈팅 예상한 리포트 - [주간 베스트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7월 넷째주(20~24일) 베스트리포트는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의 '지금 주가에서는 업사이드 리스크가 더 커'(SK텔레콤) △김현수 상상인증권 연구원의 '사상 최대 이익 뒤에 남은 변동성'(미래에셋증권) △최광식·이준범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의 '끝나지 않은 전쟁 계속 덧붙는 CAPEX'(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등 3건입니다. ━ 엔트로...
- "하루도 안 빼고 사이드카"…롤러코스터 증시에 일주일 내내 경보음 - 20~24일 5거래일 연속 발동…매수·매도 사이드카 반복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06.27포인트(5.72%) 내린 6690.62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42.06포인트(5.32%) 하락한 748.22,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상승한 1466.6원에 마감했다....
- 레버리지 예탁금 3000만원 D-4…변동성 노린 소액 개미 '막판 베팅' - 개인 주간순매수 2985억→1156억…등락 폭 줄자 매수 감소 현금 3000만원, 신규 투자 문턱 높여…자금 유입 줄일까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6.7.24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오는 31일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2X) 상장지수펀드(ETF) 기본 예탁금의 현금 3000만 원 상향 시행을 앞두고 있다....
- 'AI 고속도로' 병목 해결사 … 미국 광통신株 성장성 눈부시네 - AI 인프라 투자 주도권 경쟁 … 광통신 ETF 2종 비교 삼성운용 'KODEX 광통신' 루멘텀·시에나 등 장비株 집중 빅테크 기업 망 구축 수혜 노려 상장 석달반 만에 수익률 30% NH아문디 'HANARO 광통신' 엔비디아 패키징 핵심부품 주목 초고속 전송칩셋 '마벨' 등 담아 견고한 AI공급망 앞세워 도전장 인공지능(AI) 격전지가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데이터를 빛의 속도로 전송하...
- 삼전닉스 들어가 말아?…주식 전문가 "다음주 정말 무서울 것" - 국민연금, 매도 폭탄 우려 뚫고 SK하이닉스 담았다 SK하이닉스 상반기 누적 영업익 100조 눈앞 "실적 발표 후 주가 반등 계기 마련" 투자자 기대감 속 관망세 교차 국내 증시의 '큰 손' 국민연금이 이달 들어 순매수세로 돌아선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리밸런싱(자산비중 재조정) 재개에 따른 기계적 물량 폭탄 우려가 확산했으, 하락장 속 저...
- "물타기도 현금 2천만원 더"…'단일종목 레버리지' 고삐, 효과 있을까 - 기본예탁금 상향, 8월중순에서 7월31일로 앞당겨 대용증권·매도금담보대출 인정 안 해 '수요억제' 나선 당국 "추가 조치도 검토"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거래대금/그래픽=김다나 금융당국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대책을 당초 예정보다 빠르게 시행키로 하면서 시장 과열이 완화될 지 주목된다. 단일종목레버리지 투자 시 예탁금을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하는...
상세 요약¶
1. 호실적에 배당 짭짤…피난처된 증권·금융株¶
하락장서 KRX증권지수 선방 증권사 실적도 고공행진하며 금융주 배당 상향 기대감 커져 NH투자證 연 7%대까지 기대 배당소득분리과세 요건 위해 이익 오른만큼 배당 늘릴듯 증권사 이익이 급증하면서 금융주 배당 매력을 키우고 있다. 증권사들은 올 들어 증시 거래대금이 급증하고 상장지수펀드(ETF) 등 금융상품이 인기를 얻은 덕분에 시장 기대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하고 있다. 금융지주도 계열 증권사 선전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금융주 배당 상향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는 데다 최근 증시 변동성 속 '안전 피난처'로도 대접받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증권 지수는 최근 한 달간 1.3% 하락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9천피'를 넘나들던 코스피가 7000선 밑으로 주저앉은 점을 감안할 때 주가가 선방하고 있는 모양새다. 올해 2분기 증시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288% 급증했고, 전 분기에 비해서도 40% 늘어나며 증권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이 전망한 대형 증권사 5곳(미래에셋증권·한국금융지주·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의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산액은 4조281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9%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증권·금융주는 올해부터 배당소득분리과세 요건을 갖추며 '절세 배당 매력'이 돋보이고 있다. 배당소득분리과세를 위해서는 올해 배당성향이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배당이 10% 넘게 늘어야 한다. 이 같은 분리과세 요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해도 증가한 이익만큼 배당액이 비례해 커져야 한다. 이 때문에 올해 급증한 이익이 배당 상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2분기 실적 발표 후 예상 연간 배당수익률이 7%대 중반으로 높아졌다. 증권가에서 전망하는 주당배당금(DPS)은...
2. '엔트로픽 IPO 수혜' SK텔레콤 오버슈팅 예상한 리포트¶
[주간 베스트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7월 넷째주(20~24일) 베스트리포트는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의 '지금 주가에서는 업사이드 리스크가 더 커'(SK텔레콤) △김현수 상상인증권 연구원의 '사상 최대 이익 뒤에 남은 변동성'(미래에셋증권) △최광식·이준범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의 '끝나지 않은 전쟁 계속 덧붙는 CAPEX'(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등 3건입니다. ━ 엔트로픽 10월 상장설에 '지분투자' SK텔레콤 수혜 ━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일 리포트를 통해 엔트로픽에 지분투자한 SK텔레콤이 엔트로픽의 상장 전까지 오버슈팅(일시적 폭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엔트로픽의 기업가치가 2024년 180억달러에서 올해 5월말 9650억달러로 약 50배 상승했지만 그 이상의 가치로 상장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했습니다. 직전 대형 상장 사례인 스페이스X가 xAI 합병 직후 기업가치를 높여 2조달러에 상장한 전례도 거론했습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엔트로픽 지분 가치는 약 4343억원으로 예상 지분율은 0.3%입니다. 이번주 SK텔레콤은 전주 말 종가에 비해 11.48% 오른 10만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원문보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아닌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SK텔레콤의 주가는 엔트로픽 상장 전까지 오버슈팅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고점 대비 29% 하락한 현재 주가 레벨에서는 상방이 열려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엔트로픽은 이르면 10월 상장을 목표로 복수의 투자자와 미팅을 모색 중이다. 엔트로픽은 B2B(기업간거래) AI 선두주자로서 여전히 시장 관심이 높고 일각에서는 최대 6조달러까지 시가총액이 높아질 걸로 본다. SK텔레콤은 엔트로픽 가치...
3. "하루도 안 빼고 사이드카"…롤러코스터 증시에 일주일 내내 경보음¶
20~24일 5거래일 연속 발동…매수·매도 사이드카 반복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06.27포인트(5.72%) 내린 6690.62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42.06포인트(5.32%) 하락한 748.22,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상승한 1466.6원에 마감했다. 2026.07.2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지난주 국내 증시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성 우려, 반도체주 급락과 급반등이 반복되면서 변동성이 극도로 높아졌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거래일 연속 코스피 또는 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급등락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일시 정지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는 장치다. 코스피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코스닥은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6%(현물지수 3%) 이상 움직인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지난 20일에는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나란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검은 월요일'이 시장을 덮치며 코스피는 장중 65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도 5% 넘게 급락했다. 21일에는 분위기가 반전됐다. 코스피가 장중 4% 넘게 급등,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섰다. 22일에도 코스피가 장 초반 5% 이상 치솟으며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하지만 '전강후약' 장세로 0.74% 오르는 데 그치며 장을 마쳤다. 23일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바이오와...
4. 레버리지 예탁금 3000만원 D-4…변동성 노린 소액 개미 '막판 베팅'¶
개인 주간순매수 2985억→1156억…등락 폭 줄자 매수 감소 현금 3000만원, 신규 투자 문턱 높여…자금 유입 줄일까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6.7.24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오는 31일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2X) 상장지수펀드(ETF) 기본 예탁금의 현금 3000만 원 상향 시행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최근 급등락하면서 개인 투자자의 ETF 매매도 급격하게 변동하는 상황에서 예탁금 상향이 신규 자금 유입을 축소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이번 주(20~24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종의 개인 순매수 금액은 11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주(13~16일) 주간 순매수 금액(2985억 원)의 38.7% 수준이다. 이번 주는 제헌절이 있던 지난주보다 거래일이 하루 더 많았는데도 오히려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감소한 것이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등락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4.51%, -2.16%로 지난주(SK하이닉스 -15.50%, 삼성전자 -10.53%)보다 하락 폭이 적었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었던 만큼 기대 수익을 노린 개인의 매수세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본주 등락률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변동 폭이 클수록 높은 수익(손실)을 기대할 수 있다. 일례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하루 만에 각각 15.37%, 10.70% 폭락했는데, 당시 개인 투자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순매수는 6913억 원에 달했다. 반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
5. 'AI 고속도로' 병목 해결사 … 미국 광통신株 성장성 눈부시네¶
AI 인프라 투자 주도권 경쟁 … 광통신 ETF 2종 비교 삼성운용 'KODEX 광통신' 루멘텀·시에나 등 장비株 집중 빅테크 기업 망 구축 수혜 노려 상장 석달반 만에 수익률 30% NH아문디 'HANARO 광통신' 엔비디아 패키징 핵심부품 주목 초고속 전송칩셋 '마벨' 등 담아 견고한 AI공급망 앞세워 도전장 인공지능(AI) 격전지가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데이터를 빛의 속도로 전송하는 '광통신' 인프라스트럭처로 이동하고 있다. 그러면서 국내 자산운용사도 관련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광통신은 기존 전선의 전기 신호 대신 빛(광신호)을 이용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초거대 AI 모델 학습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발생하는 데이터 병목현상을 해결하고,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삼성운용, 미국 핵심주 3개 집중 수익률 극대화 국내에 상장된 미국 광통신 주식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AI광통신네트워크'와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미국AI광통신TOP10'이 있다. 시장 흐름을 선점한 삼성이 상장 3개월 반 만에 약 30% 수익률을 기록하며 자금 3800억원을 끌어모았고, 여기에 최근 NH아문디가 도전장을 던졌다. 동일한 '미국 광통신'을 표방하며 같은 테마처럼 보이는 두 상품 내부를 들여다보면 설계 철학과 지향하는 타깃이 완전히 다른 '동상이몽'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준다. 두 상품을 가르는 첫 번째 차이는 '상위 종목 집중도'에 있다. 선발주자인 KODEX는 특정 핵심주에 집중하는 '초압축' 전략을 취했다. 루멘텀홀딩스(23.5%), 코히런트(20.8%), 시에나(20.6%) 단 3개 종목의 비중이 64.9%에 달해 사실상 '톱(TOP)3' ETF에 가깝다. 특정 주도주가 폭발적으로...
6. 삼전닉스 들어가 말아?…주식 전문가 "다음주 정말 무서울 것"¶
국민연금, 매도 폭탄 우려 뚫고 SK하이닉스 담았다 SK하이닉스 상반기 누적 영업익 100조 눈앞 "실적 발표 후 주가 반등 계기 마련" 투자자 기대감 속 관망세 교차 국내 증시의 '큰 손' 국민연금이 이달 들어 순매수세로 돌아선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리밸런싱(자산비중 재조정) 재개에 따른 기계적 물량 폭탄 우려가 확산했으, 하락장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도체 대표주를 중심으로 수급 개선 기대감이 형성되는 모양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포함된 '연기금 등'은 이달 초부터 2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684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올 상반기 매달 수천억원에서 최대 2조원 넘게 매도 우위를 보였던 흐름과 확연히 대조를 이룬다. 상반기 내내 매달 순매도 일수가 과반을 차지했으나, 이달 들어서는 6거래일에 그쳤다. 연기금의 장바구니 가장 맨 위에는 SK하이닉스가 올라섰다. 이달에만 SK하이닉스를 4258억원어치 담으며 두 달 연속 최대 순매수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SK이노베이션(2247억원), S-OIL(1744억원), DB손해보험(1094억원), 셀트리온(953억원), 대한항공(899억원) 순이었다. 반면 순매도 1위는 SK스퀘어(5757억원)가 차지했으며, 삼성전기(3136억원), 삼성생명(1238억원), LG이노텍(1119억원), 삼성전자(111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연금이 찜한 SK하이닉스는 오는 29일 2026년 2분기 경영실적 공개를 앞두고 초대형 실적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증권가 컨센서스 분석 결과,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4조597억원, 64조88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7조2000억원)을 훌륭히 뛰어넘는 수치로, 1분기 실...
7. "물타기도 현금 2천만원 더"…'단일종목 레버리지' 고삐, 효과 있을까¶
기본예탁금 상향, 8월중순에서 7월31일로 앞당겨 대용증권·매도금담보대출 인정 안 해 '수요억제' 나선 당국 "추가 조치도 검토"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거래대금/그래픽=김다나 금융당국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대책을 당초 예정보다 빠르게 시행키로 하면서 시장 과열이 완화될 지 주목된다. 단일종목레버리지 투자 시 예탁금을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은 오는 31일부터 시행된다. 8월19일 예정에서 약 3주 앞당겨 시행하는 것으로 금융당국의 '수요 억제책'이 본격화됐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지난 24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기본예탁금 강화 조기시행'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31일부터 해당 ETF·ETN 기본예탁금을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5일 시행 예정이었던 '예탁금 3000만원으로 상향',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대용증권 불인정' 조치가 모두 이달 31일부터 적용된다. 예컨대 기본예탁금 1000만원의 기존 투자자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추가 매수하려면 현금 2000만원을 더 넣어야 추가 매수가 가능하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존 투자자가 추가 매수할 때도 강화된 제도가 동일하게 적용돼 투자 전략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기존 투자자도 유의해 투자 의사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물타기(저점 매수를 통한 평균단가 내리기)를 하는 것도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것이다. 기본예탁금에는 주식·ETF·채권 등 대용증권은 포함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증권사들이 기본예탁금으로 주식·ETF 등 대용증권을 인정했지만 31일부터 '현금'만 기본예탁금으로 인정된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한해 증권 매도 후 현금이 실제로 입금된 날(거래일+2일) 이후 현금 예탁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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