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1 Finance Daily 0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7-31 07:00:19 KST
주요 뉴스¶
- "땡큐 엔비디아" 네이버 급등하더니…하루 만에 '비명' [종목+] - 반짝 반등 후 추락…엔비디아 후광에도 맥 못 추는 네이버 엔비디아, 10억달러 투자해 지분 4.5% 확보 급등 이후 사흘간 13% 하락…상승분 반납 "브룩필드와 90억달러 인프라 협상이 관건" 네이버 본사 모습 / 사진=이솔 한국경제신문 기자 네이버 주가가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소식에 급등한 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사흘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엔비디아를 3대 주주로 맞아 인공지능(A...
- 주가 반토막 났는데…"지금이 매수 기회" 외친 이 종목 [종목+] - 석달간 반토막 난 한화솔루션, 깜짝 실적 딛고 반등할까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63% 상회 불구 목표가 16% 하향 "미국 신규 공장 상업화로 실적 개선 이어질 것" "우주 데이터센터로의 페로브스카이트 공급 기대도" 사진=한경DB 한화솔루션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2분기 실적을 내놨지만, 증권사의 평가는 냉랭했다. 최근 석 달 동안 반토막 난 주가를 반영해 대부분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 주가 회복에도 구멍난 내 계좌… 레버리지, 무서운 복리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와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매일의 상승과 하락이 복리 방식으로 누적되기 때문에 변동성이 클수록 손실이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패닉에 빠진 투자자. 연합뉴스 한양증권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레버리지 ETF를 기초자산 수익률의 두 배를 얻는 상품으로 인식하지만 실제 수익률은...
- 하이닉스 하락 맞췄던 BNK, 이번엔 삼전 목표가도 하향 [줍줍리포트] - [BNK투자증권 보고서] 목표가 43만→30만 원 “수요 모멘텀 정점 지났다” 연합뉴스 BNK투자증권이 삼성전자(005930) 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수요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낮췄다. 31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은 전날 ‘정점은 지났으나 업종 내 피난처’라는 제목의 삼성전자 종목 보고서를 발간했다. BNK투자증권은...
- “148만원 vs 470만원”…사상 최대 실적에도 SK하이닉스 목표가 3배 벌어진 이유 - 한국투자 470만원·BNK 148만원 17개 증권사 평균 목표가 305만원…전날 종가는 132만원 공급 부족 장기화 전망과 수요 둔화·공급 과잉 우려 맞서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가 증권사마다 148만원부터 470만원까지 벌어졌다. 최대 322만원 차이다. 인공지능(AI) 투자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데는 대체로 공감했지만, 그 흐름이 얼마나...
- '역대급 실적'에도 삼성전자보다 더 떨어진 SK하이닉스…무슨 차이? - 순수 메모리 vs 다각화, 사업 구조적 차이…"주가 민감도 높아" 밸류에이션 위치 차이도 영향…ADR 수급 여파엔 의견 분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 2026.07.2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코스피 급락세...
- [단독] 단일종목 레버리지 '사실상 상폐' 방안 나왔다…업계 도입 검토 착수 - 개인 보유 레버리지 ETF 매물 장내 매집…거래량 줄여 상폐 효과 운용사, 당국 추진시 동참 합의…괴리율 확대 문제 변수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스마트폰 주식거래 앱 화면에 SK하이닉스 단일종목레버리지 상품 차트가 표시되고 있다.2026.7.24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금융투자업계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량을 극단적으로 줄...
상세 요약¶
1. "땡큐 엔비디아" 네이버 급등하더니…하루 만에 '비명' [종목+]¶
반짝 반등 후 추락…엔비디아 후광에도 맥 못 추는 네이버 엔비디아, 10억달러 투자해 지분 4.5% 확보 급등 이후 사흘간 13% 하락…상승분 반납 "브룩필드와 90억달러 인프라 협상이 관건" 네이버 본사 모습 / 사진=이솔 한국경제신문 기자 네이버 주가가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소식에 급등한 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사흘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엔비디아를 3대 주주로 맞아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 추진에 힘이 실렸지만, 경쟁사보다 작은 구축 규모와 아직까지 불분명한 수익 구조가 투자자의 확신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 3.37% 내린 19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8일부터 사흘 연속 떨어졌다. 엔비디아의 투자 소식이 반영된 지난 27일에는 8.43% 급등한 22만5000원에 마감했지만 이후 사흘간 13.47% 하락하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투자 발표 직전인 지난 24일 종가(20만7500원)도 밑돌았다. 네이버는 지난 27일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당시 환율을 적용한 잠정 조달액은 약 1조4809억원이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엔비디아는 지분 약 4.5%를 확보해 국민연금과 블랙록에 이은 네이버의 3대 주주가 된다. 네이버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시행하는 것은 2004년 이후 22년 만이다. 엔비디아의 참여로 네이버가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AI 팩토리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왔지만 주가 상승은 하루에 그쳤다. 익명을 요구한 한 증권사 연구원은 "최근 증시 하락장에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데다,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가 긍정적인 재료임에도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SK텔레콤과 GS 등 AI 데이...
2. 주가 반토막 났는데…"지금이 매수 기회" 외친 이 종목 [종목+]¶
석달간 반토막 난 한화솔루션, 깜짝 실적 딛고 반등할까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63% 상회 불구 목표가 16% 하향 "미국 신규 공장 상업화로 실적 개선 이어질 것" "우주 데이터센터로의 페로브스카이트 공급 기대도" 사진=한경DB 한화솔루션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2분기 실적을 내놨지만, 증권사의 평가는 냉랭했다. 최근 석 달 동안 반토막 난 주가를 반영해 대부분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다만 미국 현지 공장 가동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 차세대 태양광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의 수주 데이터센터 활용 가능성 등이 향후 주가를 끌어올릴 모멘텀으로 기대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0일 한화솔루션의 목표주가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4만4238원으로 하루 전(5만2831원) 대비 16.27% 하향 조정됐다. 2분기 실적 리뷰(분석) 보고서를 통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대거 깎은 결과다. 삼성증권(5만5000원→3만3000원), 신한투자증권(5만5000원→4만원), 교보증권(5만9000원→4만3000원), 미래에셋증권(5만원→3만8000원), iM증권(6만1000원→4만원) 등이 목표가를 낮췄다. 애널리스트들이 이전까지의 가파른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낮춰 잡은 결과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월(4만7822원) 들어선 이후 석 달여 동안 50.86% 하락했다. 하지만 우려가 지나치게 주가에 반영됐다며 2분기 실적 리뷰 보고서를 낸 증권사들 전부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특히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현재 주가 대비 목표주가까지의 상승 여력이 50~80%에 달해 가격 메리트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신규 공장 상업...
3. 주가 회복에도 구멍난 내 계좌… 레버리지, 무서운 복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와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매일의 상승과 하락이 복리 방식으로 누적되기 때문에 변동성이 클수록 손실이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패닉에 빠진 투자자. 연합뉴스 한양증권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레버리지 ETF를 기초자산 수익률의 두 배를 얻는 상품으로 인식하지만 실제 수익률은 이와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및 국내 상장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 주가는 15.2% 하락했지만 관련 레버리지 ETF의 평균 수익률은 40.2% 하락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18.4% 내렸고, 레버리지 ETF 평균 수익률은 49.4% 떨어졌다. 이 같은 차이는 레버리지 ETF의 구조 때문이다. 레버리지 ETF는 투자 기간 전체 수익률의 두 배를 추종하는 상품이 아니라 기초자산의 하루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돼 있다. 매일의 상승과 하락이 복리 방식으로 누적되기 때문에 최종 수익률은 단순히 기초자산 수익률의 두 배와 달라질 수 있다. 한양증권은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도 제시했다. 100만 원을 투자한 주식이 첫날 20% 하락한 뒤 다음 날 25% 상승하면 원금을 회복하지만, 같은 상황에서 2배 레버리지 상품은 첫날 40% 하락해 60만 원이 되고 다음 날 50% 상승하더라도 90만 원에 그쳐 10% 손실이 발생한다. 또 실제와 동일한 일간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마지막 가격만 처음 수준으로 돌아온다고 가정한 시뮬레이션도 공개했다. 이 경우 삼성전자 주가는 최종적으로 변동이 없지만 관련 레버리지 ETF 평균 수익률은 14.4% 손실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주가는...
4. 하이닉스 하락 맞췄던 BNK, 이번엔 삼전 목표가도 하향 [줍줍리포트]¶
[BNK투자증권 보고서] 목표가 43만→30만 원 “수요 모멘텀 정점 지났다” 연합뉴스 BNK투자증권이 삼성전자(005930) 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수요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낮췄다. 31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은 전날 ‘정점은 지났으나 업종 내 피난처’라는 제목의 삼성전자 종목 보고서를 발간했다. BN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43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달 15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8만 원에서 43만 원으로 올린 지 한 달 반 만이다. 목표주가 30만 원은 최근 한 달간 국내 증권사들이 제시한 삼성전자 목표주가 중 가장 낮은 금액이다. 이달 28일 KB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60만 원과는 격차가 두 배에 이른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 조정 이유에 대해 “수요 모멘텀이 정점을 지났음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 성과급 충당금이 2분기 일부만 반영돼 하반기에 추가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이라며 “메모리 부문은 추가 가격 상승으로 실적 증가가 예상되나 시스템LSI 부문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충당금이 계속 반영되면서 적자 규모가 이전 예상보다 커질 전망이다. DX 부문은 소비경기 악화와 부품 가격 상승으로 적자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BN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고객사인 미국 주요 하이퍼스케일러(거대 데이터센터 운영사)의 자본지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인공지능(AI) 설비투자 방식도 가성비를 높이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며 “메모리 제조사들은 장기 수요 낙관속에 연일 대규모 신증설 투자를 발표하고 있어 향후 공급과잉 전환 우려가 크다”고 짚었다. BNK투자증권은 그간 반도체 업황에...
5. “148만원 vs 470만원”…사상 최대 실적에도 SK하이닉스 목표가 3배 벌어진 이유¶
한국투자 470만원·BNK 148만원 17개 증권사 평균 목표가 305만원…전날 종가는 132만원 공급 부족 장기화 전망과 수요 둔화·공급 과잉 우려 맞서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가 증권사마다 148만원부터 470만원까지 벌어졌다. 최대 322만원 차이다. 인공지능(AI) 투자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데는 대체로 공감했지만, 그 흐름이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목표주가도 큰 차이를 보였다.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으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보고서를 낸 증권사는 총 17곳이다. 이 가운데 목표주가를 올린 곳은 한국투자증권과 DB증권 2곳뿐이었고, 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등 7곳은 목표주가를 낮췄다. KB증권과 SK증권, 하나증권 등 8곳은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이들 증권사의 평균 목표주가는 약 305만원으로, 실적 발표 이후 급락해 130만원대로 내려온 현재 주가와는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79조3187억원, 영업이익 60조5426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자 실망 매물이 쏟아졌고,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하루 만에 9.61% 급락했다. 증권가도 실적 자체보다는 향후 업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크게 갈렸다. 같은 실적에 148만~470만원…메모리 업황 전망이 갈랐다 가장 낙관적인 곳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380만원에서 470만원으로 24% 상향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
6. '역대급 실적'에도 삼성전자보다 더 떨어진 SK하이닉스…무슨 차이?¶
순수 메모리 vs 다각화, 사업 구조적 차이…"주가 민감도 높아" 밸류에이션 위치 차이도 영향…ADR 수급 여파엔 의견 분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 2026.07.2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코스피 급락세 와중에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보다 가파른 주가 하락세를 보인 배경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양사가 가진 사업의 구조적 차이와 주가 밸류에이션 위치 등 복합적인 차이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5.64% 내린 13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최근 사흘 연속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코스피가 급락했던 지난 28일 14.65% 하락 마감한 데 이어, 2분기 역대급 호실적을 공개했던 29일에는 9.61% 내린 채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 역시 최근 연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SK하이닉스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낙폭이 완만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가는 지난 28~29일 각각 13.39%, 5.23% 하락했지만, 실적이 공개된 전날에는 0.72% 내리는 데 그쳤다. 이 같은 현상의 배경으로는 양사의 사업 포트폴리오 차이에서 비롯된 주가 민감도가 일차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SK하이닉스의 경우 매출 전체가 D램(DRAM)과 낸드플래시에 집중된 순수 메모리 기업인 반면, 삼성전자는 모바일(MX), 가전(DX), 디스플레이(SDC) 등으로 사업 부문이 다각화되어 있다. 한 시장 전문가는 "메모리 단일 사업 구조인 SK하이닉스는 사업이 다변화된 삼성전자보다 주가 민감도가 훨씬 높다"며 "반도체 상승 사이클에서는 수혜를 집중적...
7. [단독] 단일종목 레버리지 '사실상 상폐' 방안 나왔다…업계 도입 검토 착수¶
개인 보유 레버리지 ETF 매물 장내 매집…거래량 줄여 상폐 효과 운용사, 당국 추진시 동참 합의…괴리율 확대 문제 변수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스마트폰 주식거래 앱 화면에 SK하이닉스 단일종목레버리지 상품 차트가 표시되고 있다.2026.7.24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금융투자업계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량을 극단적으로 줄여 사실상 '상장 폐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내놓았다.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이 방안을 실행하는데 뜻을 모으고 구체적인 검토에 나섰다. LP(유동성공급자)가 현재 개인투자자의 보유량을 장내 매수로 줄여가고 더이상 매도 호가를 내지 않는 방안이다. 시장에선 괴리율 발생과 LP 책임 문제를 금융당국이 해결해주면 실행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3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9일 오후 금융투자협회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대책 논의를 위해 자산운용사 대표 및 증권사 LP 담당 임원을 소집한 회의에선 LP가 시장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물량을 매수만 하고 매도는 하지 않는 방안을 시행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LP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배수를 맞추기 위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초자산(본주)을 매수·매도하지만, 해당 ETF를 직접 매매하기도 한다. 투자자들이 ETF를 대량 매수할 땐 괴리율을 줄이기 위해 LP가 보유한 ETF를 매도해 수요를 받아주고, ETF 매도세가 높을 땐 매수에 나서면서 투자자의 거래 상대방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방안대로 LP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매수만 하고 매도 물량을 공급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거래되는 ETF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거래 물량을 점점 말라붙게 해 사실상 '상장 폐지'에 준하는 수준으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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