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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Finance Daily 1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7-31 17:00: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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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 ‘어제 팔았다면 피눈물’ 삼전닉스, 단 하루 만에 사흘 낙폭 대부분 회복…역대 최고 폭등 [종목Pick] - 삼성전자 26.81%·SK하이닉스 상한가 마감 3거래일 급락분 하루 만에 대부분 회복 성공 외국인·기관 6조원대 순매수에 수급 집중 AI 투자 기대 되살아 반도체주 매수세 확산 시총 615조원 늘며 코스피 상승세 견인 SK하이닉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니터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가 되살아나면...
  • 코스피, 17.9%·1000p 폭등하며 '불기둥'…사상최대 상승(종합) - 하이닉스 상한가 마감…삼전은 26%대 폭등해 사흘간 조정 만회 사흘간 폭락 대부분 만회…외국인 순매수·개인 순매도, 둘다 '역대 최대' 양시장 잇달아 매수 사이드카 발동…코스닥도 11%↑, 역대 두번째 상승률 코스피, 17.9% 폭등하며 '불기둥'…역대 최대 상승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코스피가 전날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 “중도금 어떡해”…곱버스 탄 개미들, 반도체 불기둥에 망연자실 - 코스피가 폭등하며 역대 최대 상승세를 보인 31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했다. 2026.7.31 ⓒ 뉴스1 31일 코스피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폭(17.91%)으로 상승 마감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
  • 단일레버리지 예탁금 상향 첫날…거래량 감소, 개미는 '매도' - 전날 대비 4분의 1 수준 감소 하닉 레버리지 '상한가' 기록 개미, 매도하고 '인버스' 샀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예탁금이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된 첫날, 장이 급등한 가운데 거래량은 뚜렷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배 레버리지 상품이 '상한가', 곱버스 상품은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개인은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팔고 지수 인버스 상품을 대거 사들였다. 31일 한국거래소와 ETF...
  • “가만히 갖고 계시라”던 최태원, 3620주 사더니…하루 만에 평가익 ‘13억’ 훌쩍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연 특파원 간담회에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시초가가 공모가(149달러)보다 높은 170달러에 형성되자 환하게 웃고 있다. 뉴욕=윤경환 특파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식을 장내 매수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평가이익이 13억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장의 가격제한폭이 ±30%...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삼전·닉스 급등하자 50%대 동반 폭등 - 당국 예탁금 3000만원 상향 보완책 첫날 인버스 2배 종목들은 무더기 폭락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들이 모두 폭등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주가가 동반 폭등했다. 삼성전자가 20%대 강세를 띄고 SK하이닉스가 역대 처음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원주가 가파른 상승세를 그린...
  • 증시 폭락에 “개미가 문제” 발언…개인투자자 ‘부글’ [증권가 레이다] - 김용범 정책실장, 주가 폭락에 “국민 투자 패턴” 발언 논란 자초 투자자 “시장 안정보다 책임 전가” 비판 확산 김용범 정책실장이 7월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한국 증시를 강타했을 당시 코스피는 2020년 2월 23일 2243.59에서 3월 19일 1457.64까지 한 달도 채...

상세 요약

1. ‘어제 팔았다면 피눈물’ 삼전닉스, 단 하루 만에 사흘 낙폭 대부분 회복…역대 최고 폭등 [종목Pick]

삼성전자 26.81%·SK하이닉스 상한가 마감 3거래일 급락분 하루 만에 대부분 회복 성공 외국인·기관 6조원대 순매수에 수급 집중 AI 투자 기대 되살아 반도체주 매수세 확산 시총 615조원 늘며 코스피 상승세 견인 SK하이닉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니터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가 되살아나면서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1일 역대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는 2009년 이후 약 17년 만에 처음으로 상한가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의 호실적을 계기로 투자심리가 급반등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가 몰리며 두 종목은 최근 3거래일간의 급락분을 대부분 만회했고, 코스피 시가총액도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불어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6.81% 오른 26만2500원, SK하이닉스는 상한가인 29.95%까지 올라 17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두 역대 최고 하루 상승률이다. SK하이닉스는 가격 상승 제한폭이 15%에서 30%로 변경된 2015년 6월 이후 기준으로도 첫 상한가 기록이다. 이로써 두 종목은 지난 3거래일 하락분(삼성전자 -19.34%, SK하이닉스 -29.9%)을 이날 사실상 회복했다. 하이닉스는 94.6%를 회복했고, 삼성전자는 3일간 하락분을 완전히 회복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총은 전날 대비 각각 무려 327조원, 288조원 늘었다. 이에 삼성전자 시총은 1530조원을 돌파하며 다시 시총 1조달러 클럽에 진입해 전 세계 12위로 올라섰고, SK하이닉스(1255조원)도 18위로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 1, 2위 모두 두 종목이 차지했다....

2. 코스피, 17.9%·1000p 폭등하며 '불기둥'…사상최대 상승(종합)

하이닉스 상한가 마감…삼전은 26%대 폭등해 사흘간 조정 만회 사흘간 폭락 대부분 만회…외국인 순매수·개인 순매도, 둘다 '역대 최대' 양시장 잇달아 매수 사이드카 발동…코스닥도 11%↑, 역대 두번째 상승률 코스피, 17.9% 폭등하며 '불기둥'…역대 최대 상승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코스피가 전날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한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7.31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코스피가 지난 사흘간 이어진 폭락을 딛고 31일 폭등하며 역대 최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했다. '상승률' 2위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30일 기록한 11.95%이며, '상승폭' 2위는 지난달 9일 기록한 612.52포인트다. 국내 증시 급등에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잇달아 발동됐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의 반도체주 투자심리 회복과 최근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등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64.23포인트(1.15%) 오른 5,657.79로 출발해 단숨에 6천선을 회복했다. 장중 한때 6,630.77(+18.54%)까지 치솟기도 했다. 장중으로 봐도 코스피는 이날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장중 최대 상승률은 2008년 10월 30일(13.00%)이었다. 코스피가 이날 처음 13%를 초과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이날 코스피의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1001.01포인트를 기록했다. 장중 변동폭 1,000...

3. “중도금 어떡해”…곱버스 탄 개미들, 반도체 불기둥에 망연자실

코스피가 폭등하며 역대 최대 상승세를 보인 31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했다. 2026.7.31 ⓒ 뉴스1 31일 코스피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사상 최대폭(17.91%)으로 상승 마감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기술적 반등을 예상하고 전날 매수한 투자자들은 이익을 봤지만, 하락장에서 투매하거나 신용거래 반대매매를 당한 투자자들은 이날 상승세를 바라만 봤다. 40대 직장인 이혜영 씨는 최근 SK하이닉스 주식을 샀다가 주가 하락으로 9월에 납부해야 할 아파트 중도금을 일부 잃었다. 두 달 안에 원금을 회복하지 못하면 다른 곳에서 돈을 구해 메워야 한다. 이 씨는 “중도금 납부까지 얼마 남지 않아 손실 회복이 시급한데, 증시는 요동치고 대출을 받기도 쉽지 않아져 답답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26.81%), SK하이닉스(+29.95%) 등 반도체주가 유례없이 급등한 가운데, 강제청산을 당한 투자자들은 반등 수혜를 보지 못했다. 증권사에서 신용융자를 받아 ‘빚투(빚내서 투자)’를 할 경우,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져 담보가 부족해지면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팔아버린다. 인버스 상품, 곱버스(하락률의 2배 수익을 내는 상품)에 투자한 투자자는 급등장에서 큰 손실을 봤다. 이널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예탁금은 주식 포함 1000만 원에서 현금 3000만 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문턱이 높아져 레버리지 가입을 못했다는 일부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도 나왔다. 서울 강남구의 4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오늘 레버리지에 가입했다면 투자 손실을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었는데 막차를 못 탔다”고 말했다. 일부...

4. 단일레버리지 예탁금 상향 첫날…거래량 감소, 개미는 '매도'

전날 대비 4분의 1 수준 감소 하닉 레버리지 '상한가' 기록 개미, 매도하고 '인버스' 샀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예탁금이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된 첫날, 장이 급등한 가운데 거래량은 뚜렷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배 레버리지 상품이 '상한가', 곱버스 상품은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개인은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팔고 지수 인버스 상품을 대거 사들였다. 31일 한국거래소와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의 거래량은 1억1692만좌, 거래대금 1조1967억원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이날 전체 ETF 가운데 거래량과 거래대금 기준 모두 5위를 차지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의 전체 거래량은 약 3억234만좌, 거래대금은 약 3조533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모두 상당히 줄었다. 이날 단일종목 ETP 상품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날 합산 거래량 12억2621만좌, 거래대금 12조4485억원 대비 4분의 1 수준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상장한 지난 5월27일 이후 전날까지 평균 거래량인 6억7557만좌, 거래대금 11조6787억원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줄었다. 앞서 장 초반이었던 오전 10시까지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16종목의 거래대금이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시간상 단순 집계 시 거래대금이 9조원 안팎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지만, 실제 거래대금은 3조원 수준에 그쳤다. 장 초반 급등과 함께 거래가 집중되고 이후 횡보장에서 거래량이 서서히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당국은 이날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필요한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 예탁금 산정 시 70%까지 인정되던 주식·ETF·채권 등 대용증권은 제외된다. 특히 대용증권을 매도하더라도 당일(T일)이 아닌, 결제가...

5. “가만히 갖고 계시라”던 최태원, 3620주 사더니…하루 만에 평가익 ‘13억’ 훌쩍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연 특파원 간담회에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시초가가 공모가(149달러)보다 높은 170달러에 형성되자 환하게 웃고 있다. 뉴욕=윤경환 특파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식을 장내 매수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평가이익이 13억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장의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된 2015년 6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9.95%(39만6000원)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첫 상한가로 마감했다. 전날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평균 매수 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으로 총 매수 금액은 약 49억원이다. 현재 주가 기준 최 회장이 매수한 지분의 평가가치는 약 62억2000만원으로 불어났다. 매수 하루 만에 평가이익은 약 13억원에 달한다. 이번 매수는 최근 급락한 SK하이닉스 주가가 기업 가치 대비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판단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라기보다 책임경영 차원의 ‘상징적 행보’라는 평가다. 최 회장은 앞서 지난 17일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도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장기 투자를 강조했다. 당시 그는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을 묻는 질문에 “SK하이닉스 주식을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계시라”며 “그게 아마 자신의 재산을 보전하는 데 가장 좋은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저희는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메모리는 계속해서 쓰일 수밖에 없고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상승한 것은 이 현상을 봤기 때문”이라면서...

6.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삼전·닉스 급등하자 50%대 동반 폭등

당국 예탁금 3000만원 상향 보완책 첫날 인버스 2배 종목들은 무더기 폭락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들이 모두 폭등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주가가 동반 폭등했다. 삼성전자가 20%대 강세를 띄고 SK하이닉스가 역대 처음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원주가 가파른 상승세를 그린 결과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 거래일 대비 59.93% 오른 9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과 KB자산운용(RISE), 삼성자산운용(KODEX), 키움자산운용(KIWOOM), 한국투자신탁운용(ACE), 하나자산운용(1Q)의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들도 모두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은 각각 59.81%, 59.34%, 58.04%, 57.30%, 56.01%, 52.79%다. 삼성전자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들도 50% 안팎의 상승률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가 전날보다 53.15%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화자산운용의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도 48.20% 급등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들의 주가가 급등한 배경은 원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날 각각 26.81%, 29.95% 급등하면서 투심이 회복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정부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책이 이날 첫 시행된 것도 눈길을 끈다.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특정 종목으로 자금 쏠림과 시장 변동성을 키운다는 지적에 ETF 매수 시 기본 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투자자 보호와 과열 방지를 위한...

7. 증시 폭락에 “개미가 문제” 발언…개인투자자 ‘부글’ [증권가 레이다]

김용범 정책실장, 주가 폭락에 “국민 투자 패턴” 발언 논란 자초 투자자 “시장 안정보다 책임 전가” 비판 확산 김용범 정책실장이 7월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한국 증시를 강타했을 당시 코스피는 2020년 2월 23일 2243.59에서 3월 19일 1457.64까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35.03% 급락했다. 당시에는 전 세계 경제 활동이 멈출 수 있다는 공포 속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극단적으로 확대된 영향이 컸다. 하지만 올해 코스피는 ‘인류 종말’의 공포보다도 더 큰 공포의 장을 보여줬다. 6월 19일 장중 9385.59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뒤 불과 한 달여 만에 5000선대로 밀려나는 급격한 조정을 겪고 있다. 고점 대비 40%까지 밀린 것이다. 이후 코스피가 6600선으로 회복했지만 단기간에 수천 포인트가 증발하는 과정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김용범 실장 발언…ETF 책임 두고 논란 확산 그 원인으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5월 27일 신규 출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급격한 성장이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품을 출시하는 데 역할을 한 금융당국과 정부 관계자들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확산하는 분위기다. 시장 변동성의 원인을 설명하거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들이 책임을 시장 참여자에게 돌리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비판 여론이 커지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상황에서 시장 안정과 신뢰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보다 ‘손실 책임은 투자자가 져야 한다’는 식의 원론적인 설명이나 책임론이 반복됐다는 점에 불만을 나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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