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3 Finance Daily 1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8-03 17:00:17 KST
주요 뉴스¶
- “방시혁 1조 증발” 41만원 주식이 17만원된 사연 -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등이 소속된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 지분 가치가 국내 46개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2분기 기준) 중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만에 무려 1조4058억 원이 줄었다. 특히 41만 원이 넘었던 하이브의 주가는 최근 17만 원대로 추락한 상황이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방 의장은 주식재산은...
- 고점 투자자에 구조대 오나…삼전닉스 하락으로 코스피 또 '흔들' - [오늘의 포인트] SK하이닉스·삼성전자의 최근 1개월 주가 추이/그래픽=윤선정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뉴욕증시의 훈풍을 받지 못한 채 또다시 급락했다. 두 종목의 약세가 코스피 지수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도 빠르게 위축된 모습이다. 다만 증권가는 반도체 종목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 "역대급 롤러코스피, 대피하자"...MMF에 1.4조 몰렸다 - "8월 변동성 다소 완화 전망" 주요 MMF ETF 자금유입 현황/그래픽=이지혜 코스피가 연일 급등락을 반복하자, 최근 한 달간 MMF(머니마켓펀드) ETF(상장지수펀드)에 1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코스피 변동성이 갈수록 심화하자 파킹형 상품으로 피신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3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에 지난 일주일간 5...
- "9000피 찍는다…증시 36% 더 오를 것" 모건스탠리 평가, 그 배경은 - 주식 투자 관련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최근 급격한 조정을 거친 한국 증시에 대해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비중 유지)'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과도하게 얽혀 있던 레버리지 청산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 슈퍼사이클에 다시 진입할 수 있는 최적의...
- "최태원 잔여지분도 협상"…'SK실트론 인수' 두산 5% 넘게 올라 - (서울=뉴스1)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제주 서귀포시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폐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3일 코스피지수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S...
- HLB제약, 유증 1200억→609억원 '반토막'…1차 발행가 5650원 확정 - HLB '리보세라닙' 세 번째 CRL 수령에 주가 하락 여파…유증 규모 49.3%↓ 채무상환자금 제외, 운영자금 500억→58억원…시설자금 550억원은 유지 HLB제약 중앙연구소 (사진=HLB제약)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HLB제약(047920)이 1차 발행가액을 확정하면서 주주배정 유상증자 규모가 당초 계획했던 1200억원에서 609억원으로 49.3% 급감했다. 이에 따라 자금 사용 계획...
- ‘어질어질’ 코스피 -5% 다시 역주행...코스닥은 이틀째 ‘매수 사이드카’ - [연합뉴스] “증시 대표지수가 5% 급등락하는게 일상이 됐네요. 어질어질 합니다” 지난주 사상 최대 폭등을 연출했던 코스피가 단 하루만에 5% 넘게 급락했다. 직전 거래일 역대급 폭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는 다시 6200대로 밀렸다. 증권가는 국내 증시가 바닥권에 들어선 만큼 ‘V’자 반등보다는 이달 중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세 요약¶
1. “방시혁 1조 증발” 41만원 주식이 17만원된 사연¶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등이 소속된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 지분 가치가 국내 46개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2분기 기준) 중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만에 무려 1조4058억 원이 줄었다. 특히 41만 원이 넘었던 하이브의 주가는 최근 17만 원대로 추락한 상황이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방 의장은 주식재산은 35.8% 감소해 조사 대상 중 감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하이브 주가는 BTS의 완전체 활동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고도 연일 폭락하고 있다. ‘BTS 효과’가 정점을 통과한 것 아니냐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하이브의 주가는 52주 최고가(41만8000원)와 비교하면 주가가 60%가량 빠진 상태다. 3일 기준으로 17만4300원이다. 이에 따라 하이브 투자자들은 대부분이 큰 폭의 손실을 보고 있다. “BTS 믿었다가 낭패” “하이브는 주가 부양책도 없다” 등 투자자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주가 폭락 직전 하이브가 내놓은 성적표는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이었다. 하이브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500억 원, 영업이익 170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5.5%, 159.3% 증가했다. 분기 매출 1조 원과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동시에 넘어선 것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역사적 최저점에 가까워지고 있다. 하이브의 주가 폭락은 국내 엔터 산업 전반에 걸친 성장률 둔화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K팝 기획사들의 주요 수익원인 음반 판매량이 감소한데다 최근 증시가 반도체 및 대형주 위주로 쏠리면서 소외된 점도 하락세를 부추겼다. 주요 엔터사들의 올해 2분기...
2. 고점 투자자에 구조대 오나…삼전닉스 하락으로 코스피 또 '흔들'¶
[오늘의 포인트] SK하이닉스·삼성전자의 최근 1개월 주가 추이/그래픽=윤선정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뉴욕증시의 훈풍을 받지 못한 채 또다시 급락했다. 두 종목의 약세가 코스피 지수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도 빠르게 위축된 모습이다. 다만 증권가는 반도체 종목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원(8.76%) 하락한 23만95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20만7000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다음날 20%대 급등했고 최고점 대비 급락분을 일부 만회했다. 이어 이날 내리면서 숨고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 역시 큰 변동성을 나타냈다. 정규장 마감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만1000원(8.79%) 떨어진 156만7000원을 기록했다. 하이닉스는 전 거래일에 상한가까지 올라 170만원선을 재돌파했지만 이날 다시 내리는 조정 장세를 연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지분·업무 관계로 엮인 종목들도 큰 낙폭을 보인 채 마감했다. 삼성생명은 7.70%, 삼성물산은 6.40% 각각 하락했다. SK스퀘어는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지만 혼조세를 보이다 결국 1.25% 약세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은 시장 전체 충격으로 이어졌다. 코스피에서 두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가량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8.00포인트(5.12%) 내린 6257.45로 정규장을 마쳤다. 지난달 30일 5600선이 붕괴한 코스피는 두 종목이 급등한 다음 날 6600선에 바짝 다가갔지만 이날 6200대까지 내렸다. 코스피의 역대급 변동성 장세 탓에 미국 뉴욕증시의 훈풍은 투자심리에 반영되지 않았다. 호실적...
3. "역대급 롤러코스피, 대피하자"...MMF에 1.4조 몰렸다¶
"8월 변동성 다소 완화 전망" 주요 MMF ETF 자금유입 현황/그래픽=이지혜 코스피가 연일 급등락을 반복하자, 최근 한 달간 MMF(머니마켓펀드) ETF(상장지수펀드)에 1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코스피 변동성이 갈수록 심화하자 파킹형 상품으로 피신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3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에 지난 일주일간 5049억원이 유입됐다. 'TIGER 머니마켓액티브'와 'RISE 머니마켓액티브'에는 각 1048억원과 1603억원이 들어왔다. 같은 기간 MMF ETF 14종에 유입된 총 자금은 8233억원이다. 최근 한 달로 기간을 넓히면 MMF ETF 14종에 1조4578억원이 몰렸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자금유입액 4595억원), TIGER 머니마켓액티브(4329억원), RISE 머니마켓액티브(3576억원), '1Q 머니마켓액티브'(1013억원)에는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MMF ETF에 자금이 몰린 것은 최근 한 달간 코스피 변동성이 심화했기 때문이다. MMF는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콜 등 단기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발생하고, 원금 손실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이 때문에 MMF는 투자자들이 대기 자금을 넣는 파킹형 상품으로 분류된다. 실제로 이날 기준 KODEX 머니마켓액티브 1개월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은 0.28%다. 대부분의 MMF ETF 수익률은 0.2~0.3% 수준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8.18% 하락했다. 코스피는 하반기 들어서 급락과 급증을 반복 중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코스피는 한 달간 22.19% 하락했다. 특히 지난달 28일과 29일에는 연일 서킷 브레이커가 걸리며 급락했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4. "9000피 찍는다…증시 36% 더 오를 것" 모건스탠리 평가, 그 배경은¶
주식 투자 관련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최근 급격한 조정을 거친 한국 증시에 대해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비중 유지)'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과도하게 얽혀 있던 레버리지 청산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 슈퍼사이클에 다시 진입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열렸다는 분석이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대니얼 K. 블레이크가 이끄는 전략가팀은 최신 보고서를 통해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높이고 코스피 목표치로 9,000포인트를 유지·제시했다. 모건스탠리는 쏠림 현상과 레버리지의 급격한 해소 이후 현재 지수 수준(지난달 31일 종가 기준 6,595포인트) 대비 약 36%의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 전략가들은 최근 코스피에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와 폭락 장세가 기업의 펀더멘털이나 실적 악화 때문이 아니라, 수급 악화에 따른 일시적 기술적 조정이었다고 진단했다. 지수 하락 과정에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헤지펀드 차입 투자, 개인 신용거래, 신용공매도 및 반대매매 등 빚을 내서 투자했던 포지션의 청산 과정이 이미 정점과 반환점을 지났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장을 누르던 가격 부담과 과도한 쏠림 리스크가 절반 이상 해소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대폭 높아졌다고 보았다. 모건스탠리는 단기적으로 코스피가 5,500포인트에서 1만 500포인트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국 증시의 핵심 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방을 견고하게 지지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AI 반도체 업황의 회복세와 더불어 산업재, 방위산업, 금융 업종 역시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받을...
5. "최태원 잔여지분도 협상"…'SK실트론 인수' 두산 5% 넘게 올라¶
(서울=뉴스1)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제주 서귀포시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폐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3일 코스피지수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SK실트론 인수에 나선 두산이 5% 넘게 올랐다. SK실트론 인수에 따른 성장 기대와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 등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81% 오른 123만8000원에 마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두산에 대해 SK실트론 인수 효과를 실적 추정에 반영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268만원으로 기존 대비 3.9%(10만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주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 두산은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2조30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의 체결을 발표했다"며 "두산에 따르면 SK실트론은 추후 상장 없이 두산의 핵심 수익 기반으로 육성될 예정이며 2031년까지 3조원의 매출 목표를 제시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실트론 잔여 지분 29.4%에 대해서도 가격과 인수 시기를 협상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번 거래와 동일한 밸류에이션(가치평가)으로 잔여 지분을 인수한다고 가정하면 SK실트론의 전체 에쿼티 밸류(자기자본 가치)는 약 3조3000억원 수준을 예상한다"고 했다. 머니투데이특징주,컷 /사진=임종철
6. HLB제약, 유증 1200억→609억원 '반토막'…1차 발행가 5650원 확정¶
HLB '리보세라닙' 세 번째 CRL 수령에 주가 하락 여파…유증 규모 49.3%↓ 채무상환자금 제외, 운영자금 500억→58억원…시설자금 550억원은 유지 HLB제약 중앙연구소 (사진=HLB제약)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HLB제약(047920)이 1차 발행가액을 확정하면서 주주배정 유상증자 규모가 당초 계획했던 1200억원에서 609억원으로 49.3% 급감했다. 이에 따라 자금 사용 계획도 대폭 수정됐다. HLB제약은 1차 발행가액을 주당 565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당초 예정 발행가인 1만1150원보다 49.3%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유증 규모도 1200억원에서 609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HLB제약의 유증 규모가 반토막 난 데에는 HLB(028300)의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세 번째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한 게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7월 9일 1만2240원이었던 HLB제약 주가는 같은달 13일 6170원으로 2거래일 만에 약 49.6% 급락했다. 이후 주가를 일부 회복했지만 1차 발행가 산정 기준일인 지난달 31일 종가는 8150원에 그쳤다. 조달 규모가 절반으로 줄면서 자금 사용계획도 크게 바뀌었다. 당초 HLB제약은 시설자금 550억원, 운영자금 500억원, 채무상환자금 150억원 등 총 120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었다. 이번에 수정된 자금 계획을 살펴보면 시설자금 550억원은 유지했으나 운영자금은 500억원에서 59억원으로 급감하고 채무상환자금 150억원은 전액 제외됐다. 회사는 향남 신공장을 통해 외주 생산 제품의 자사 생산 전환, 씨트렐린 급여 등재, 개량신약 양산 등에 필요한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운영자금도 연구개발(R&D) 중심으로 재편됐다. 기존에는 R&D 250억원과 원부자재 구입비·외주가...
7. ‘어질어질’ 코스피 -5% 다시 역주행...코스닥은 이틀째 ‘매수 사이드카’¶
[연합뉴스] “증시 대표지수가 5% 급등락하는게 일상이 됐네요. 어질어질 합니다” 지난주 사상 최대 폭등을 연출했던 코스피가 단 하루만에 5% 넘게 급락했다. 직전 거래일 역대급 폭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는 다시 6200대로 밀렸다. 증권가는 국내 증시가 바닥권에 들어선 만큼 ‘V’자 반등보다는 이달 중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38.00포인트(5.12%) 내린 6257.4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7.18포인트(3.60%) 하락한 6358.27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해 장중 한때 6223.29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낙폭을 소폭 줄인 채 마감했다. 앞서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31일 코스피는 사흘간 이어진 폭락을 딛고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치며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1거래일 만인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직전 거래일 7조1347조원을 순매수 하며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외국인은 이날 방향을 바꿔 2조8429억원을 순매도 했다. 기관 역시 1조9477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차익실현에 나섰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8.76%(2만3000원) 하락한 23만95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8.79%(15만1000원) 급락한 156만700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이날 홀로 4조6532억원을 순매수했다. 직전 거래일 7조9002억원을 ‘폭풍 매도’했던 개인은 이날 순매수 전환하며 증시 하방을 지켜냈다. 증권가는 현재 국내 증시가 바닥권에 근접한 만큼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주식의 급락은 기초체력(펀더멘탈) 훼손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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