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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7 Finance Daily 1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8-17 17:00: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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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 "삼전닉스보다 쎈 상승 기세"…K뷰티株 목표가 줄상향 - 한국콜마 46%, 코스맥스 33% 올라 이달 화장품 수출 전년 대비 92% 확대 "하반기 수출 성장 지속…업종 매력↑" 해외 'K뷰티' 열풍에 힘입어 화장품주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수출 호조와 더불어 실적까지 받쳐주며 증권가도 목표가를 올리는 추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한국콜마 주가는 46.32%, 코스맥스 33.19%, 에이피알 23.13% 등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
  • 금값 반등에 다시 몰린 개미…KRX 금시장 4개월 만에 '사자' - 이달 14일까지 개인 1330억원 순매수…5~7월 순매도서 전환 연준 긴축 우려 완화·한은 금 투자 재개에 투자심리 개선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개인투자자는 KRX 금시장에서 총 1330억원어치 금을 순매수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금 가격이 반등 흐름을 보이자 개인투자자들이 다시 금을 사들이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석 달 연속 금을 팔았던 개...
  • 개미들, 4개월 만에 금 '사자' 전환…반등 이어질까 - 사진=연합뉴스 개인투자자가 4개월 만에 금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향후 금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지 관심이 쏠린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4일까지 개인투자자는 KRX 금 시장에서 총 13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앞서 개인투자자는 KRX 금 시장에서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순매도를 나타냈다. 월별로 살펴보면 개인투자자는 KRX 금 시장에서 지난 5월 125...
  • "확신의 매수 구간"…비중확대 추천한 반도체 종목은 - [주간 베스트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8월 둘째 주(10~14일) 베스트리포트는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의 '주주환원 10배 이상, 확신의 매수 구간(삼성전자)'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의 '반도체 중소형주, 타이밍이 됐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의 '실적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이마트)' 등 3건입니다. ━ 삼성전자, 신규 주주환원책 10배 이상 커질 전망…비중확대 추천 ━...
  • "서학개미, 중간선거 앞둔 9월 美증시를 조심하라" - 과거 100년 중간선거 24번 통계치 보니 중간선거 전 9월 저점…평균 23% 반등 대공황 1930년 빼고 23번 상승 호르무즈가 가를 물가향방이 변수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로 쏠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표심을 의식해 증시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호르무즈 해협...
  • '삼전닉스 주주환원'…반등의 구원투수가 온다 - '삼전닉스 주주환원'…반등의 구원투수가 온다 전문가들이 꼽는 코스피 반등 모멘텀 반도체 투톱 '회심의 카드' 이르면 이달 발표 외국인에 코리아 밸류업 이미지 보여줘야 버블론 불식시킬 AI 수익성 입증도 필요 7월의 마지막 날 유례없는 상승률로 ‘V자 반등’ 기대를 키웠던 코스피 지수가 600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상승장을 이끌었던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관망세로 돌아선 가운데, 고금리 환경...
  • 반도체·배터리·조선 호조에…상장사 10곳 중 4곳 '깜짝 실적' - 2분기 실적 발표 살펴보니 280개사 영업이익 213조 전년 대비 네 배 넘게 늘어 업계 "증시 강력한 반등 기대" 챗GPT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 10곳 중 4곳꼴로 시장 기대치를 10% 이상 상회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발표했다. 국내 증시가 극단적인 변동성 속에 롤러코스터를 타는 와중에도 상장사들의 탄탄한 기초 체력이 지수 하방을 받치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을 억누르...

상세 요약

1. "삼전닉스보다 쎈 상승 기세"…K뷰티株 목표가 줄상향

한국콜마 46%, 코스맥스 33% 올라 이달 화장품 수출 전년 대비 92% 확대 "하반기 수출 성장 지속…업종 매력↑" 해외 'K뷰티' 열풍에 힘입어 화장품주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수출 호조와 더불어 실적까지 받쳐주며 증권가도 목표가를 올리는 추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한국콜마 주가는 46.32%, 코스맥스 33.19%, 에이피알 23.13% 등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콜마는 14만4000원, 코스맥스는 26만2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달바글로벌 역시 지난 12일 28만3000원으로 1년 중 가장 높이 올랐다. 화장품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강세를 보였다. 한국콜마를 20.48% 담고 있는 'SOL 화장품TOP3플러스'가 26.82%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스맥스 비중(11.68%)이 가장 큰 'TIGER 화장품'은 이달 21.74% 올랐고, 에이피알을 15.97% 편입한 'HANARO K-뷰티'는 17.65% 올랐다. 수출 증가세와 그에 따른 강력한 실적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달 1~10일 화장품 업종 수출액은 3억4100만달러(약 4833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92.2% 확대됐다. 특히 미국·캐나다에서 457.7%, 유럽은 76.8%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기초 제품과 선케어 제품을 합해 3억1100만달러 수출하며 무려 91%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한국콜마는 2분기 연결 매출액 8613억원, 영업이익 110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유럽에서 K뷰티의 선케어 침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미국 올리브영에서도 한국콜마가 제조한 선케어 제품들이 판매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며 "한국콜마의 글로벌 선케어 생산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3위에...

2. 금값 반등에 다시 몰린 개미…KRX 금시장 4개월 만에 '사자'

이달 14일까지 개인 1330억원 순매수…5~7월 순매도서 전환 연준 긴축 우려 완화·한은 금 투자 재개에 투자심리 개선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개인투자자는 KRX 금시장에서 총 1330억원어치 금을 순매수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금 가격이 반등 흐름을 보이자 개인투자자들이 다시 금을 사들이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석 달 연속 금을 팔았던 개인은 이달 들어 순매수로 돌아섰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개인투자자는 KRX 금시장에서 총 1330억원어치 금을 순매수했다. 지난 5~7월 3개월 연속 순매도 이후 4개월 만의 순매수 전환이다. 개인은 5월 1250억원, 6월 3480억원, 7월 510억원 등 석 달 동안 총 52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금값 급등 이후 차익 실현 움직임이 이어졌지만 최근 가격 반등과 함께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KRX 금시장은 1g 단위로 금을 거래할 수 있는 현물시장이다. 장외 실물 거래와 달리 부가가치세 등을 제외한 순수 금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금값 흐름에 직접 투자하는 창구로 활용된다. 금값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오른 뒤 조정 국면을 거쳤다. 미국과 이란 전쟁 이후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 부담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를 자극하면서 금 가격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최근 미국 고용 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로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금값은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KB증권은 금 가격이 미·이란 전쟁 협상 진전과 고용 부진에 따른 긴축 우려 완화로 4000달러선에서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의 금 투자 재개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꼽힌다. 한은은 올해 2분기 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3. 개미들, 4개월 만에 금 '사자' 전환…반등 이어질까

사진=연합뉴스 개인투자자가 4개월 만에 금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향후 금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지 관심이 쏠린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4일까지 개인투자자는 KRX 금 시장에서 총 13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앞서 개인투자자는 KRX 금 시장에서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순매도를 나타냈다. 월별로 살펴보면 개인투자자는 KRX 금 시장에서 지난 5월 1250억원어치, 지난 6월 3480억원어치, 지난달 51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투자자는 4개월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그간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 금 가격이 최근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고용지표 악화, 각국 중앙은행 매수세, 인공지능(AI) 투자 불확실성 등이 금값 반등 요인으로 거론된다.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4일까지 개인투자자는 'ACE KRX 금현물' ETF 370억원어치, 'TIGER KRX 금 현물' ETF 1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정현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금 가격은 실질금리와 달러가치의 방향성에 따라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고금리가 장기화되고 실질금리가 반등할 경우 단기적으로 금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겠지만, 중앙은행 매수와 같은 구조적 요인으로 과거와 같은 폭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와 내년 초 미국의 경기둔화와 기준금리 인하로 실질금리가 본격적으로 하락하는 국면에 진입하게 되면 금 가격은 점진적으로 상승할 여력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4. "확신의 매수 구간"…비중확대 추천한 반도체 종목은

[주간 베스트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8월 둘째 주(10~14일) 베스트리포트는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의 '주주환원 10배 이상, 확신의 매수 구간(삼성전자)'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의 '반도체 중소형주, 타이밍이 됐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의 '실적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이마트)' 등 3건입니다. ━ 삼성전자, 신규 주주환원책 10배 이상 커질 전망…비중확대 추천 ━ 삼성전자가 지난 4~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3D 메모리 아키텍처인 zHBM과 zNAND-O의 목업(Mock-up)을 업계 최초로 공개하고, AI 시대를 이끌 차세대 메모리 기술 비전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이진엽 삼성전자 Flash개발실 부사장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그러면서 지금을 비중 확대 구간으로 확신했습니다. 이 리포트는 주간에 발행된 리포트 가운데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조만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주주환원 규모는 최소 100조원에서 최대 2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기존(9조8000억원) 대비 10배 이상 커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 원문보기 ) ☞'원문보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아닌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D램 1위로 마이크론(3위)의 시가총액 대비 4% 할인 거래되고 있다. 미국 달러 프리미엄을 감안해도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의 내년...

5. "서학개미, 중간선거 앞둔 9월 美증시를 조심하라"

과거 100년 중간선거 24번 통계치 보니 중간선거 전 9월 저점…평균 23% 반등 대공황 1930년 빼고 23번 상승 호르무즈가 가를 물가향방이 변수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로 쏠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표심을 의식해 증시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물가 재발작 가능성과 여전히 높은 중장기물 금리 수준이 향후 증시의 실질적인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라고 지적한다. 18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지는 해의 증시는 선거 전 불확실성에 약세를 보이다가 선거 직후 급반등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증시는 9월 전후 저점을 찍고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평균 22.7% 반등하는 강력한 계절성을 보여왔다. 실제로 1930년 이후 치러진 24번의 중간선거 중 선거 후 6개월 기준 S&P500 상승 확률은 96%에 달했다. 선거를 앞두고는 증시가 흔들리지만 이후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반등한다는 통념이 마냥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닌 셈이다. 증시 반등이 선거 결과와 무관했다. 여당이 이기든 야당이 승리하든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 자체에 반응하며 10월과 11월에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월별 수익률에서도 드러난다. 중간선거 해에는 6월(-1.3%)과 9월(-1.5%)에 약세를 보인 반면 10월(2.4%)과 11월(2.2%)에는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선거를 앞둔 여름에서 초가을까지는 지수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가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이 높아진 10~11월 들어 반등하는 것이다. 물론 선거 후 60일 수익률이-5%를 밑돌았던 예외적 사례도 존재한다. 1930년 대공황, 1974년 오일쇼크, 2018년 연준 긴축과 미·중 무역전...

6. '삼전닉스 주주환원'…반등의 구원투수가 온다

'삼전닉스 주주환원'…반등의 구원투수가 온다 전문가들이 꼽는 코스피 반등 모멘텀 반도체 투톱 '회심의 카드' 이르면 이달 발표 외국인에 코리아 밸류업 이미지 보여줘야 버블론 불식시킬 AI 수익성 입증도 필요 7월의 마지막 날 유례없는 상승률로 ‘V자 반등’ 기대를 키웠던 코스피 지수가 600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상승장을 이끌었던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관망세로 돌아선 가운데, 고금리 환경과 반도체 피크아웃 논란으로 ‘L자형 정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장에선 반도체 투톱의 대규모 주주환원이 증시 반등의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힘 못 쓰는 대장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8월의 첫째주 마지막 날인 지난 7일 6258.77에 마감하며 7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가 두 달 가까이 하락세를 이어간 건 미국 중앙은행(Fed)의 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과 레고랜드 사태가 겹친 2022년 12월 후 처음이다. 당시와 달리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과 글로벌 빅테크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데도 반등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11일 기준 코스피 종가도 6345.53을 기록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 이후 변동성이 완화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대장주가 힘을 쓰지 못하면서 박스권에 갇혔다. 11일 삼성전자 종가는 23만9500원으로, 일주일 넘게 등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첫거래일인 3일 종가에 수렴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156만7000원에서 142만5000원으로 오히려 9%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횡보장을 끝낼 3대 주요 모멘텀 중 하나로 ‘인공지능(AI) 수익성 인증’을 꼽았다. 반도체 투톱의 3·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의 잉여현금흐름(FCF)...

7. 반도체·배터리·조선 호조에…상장사 10곳 중 4곳 '깜짝 실적'

2분기 실적 발표 살펴보니 280개사 영업이익 213조 전년 대비 네 배 넘게 늘어 업계 "증시 강력한 반등 기대" 챗GPT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 10곳 중 4곳꼴로 시장 기대치를 10% 이상 상회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발표했다. 국내 증시가 극단적인 변동성 속에 롤러코스터를 타는 와중에도 상장사들의 탄탄한 기초 체력이 지수 하방을 받치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을 억누르는 대내외 악재가 잦아들면 증명된 실적을 바탕으로 강력한 반등 랠리가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상장사 영업이익 컨센서스 4.5% 상회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실적 발표를 마친 기업 중 증권가 추정치가 있는 280개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213조2498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203조8985억원을 4.58%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해당 기업들이 거둔 52조5516억원과 비교하면 305.79% 급증한 이익규모다. 국내 증시의 향방을 쥐고 있는 반도체 투톱은 엇갈린 성적표를 내놨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평균판매단가(ASP) 급등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 89조492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4조6557억원 초과 달성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60조5426억원의 영업이익으로 기대치를 4조1515억원 밑돌았다. 다만 이는 업황 훼손이 아니라 장기공급계약(LTA) 비중 상승에 따른 가격 반영 시차와 일회성 비용에서 비롯된 일시적 현상이라는 게 증권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강자인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번 실적 시즌을 통해 LTA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는 점을 드러냈다”며 “이는 과거에 비해 이익 변동성을 줄이고 예측 가능성은 높인 것으로, 이런 비즈니스 모델 변화에 프리미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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