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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2 Finance Daily 0700 Summary

수집일시: 2026-09-02 07:00: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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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 삼전닉스 식자 ‘非반도체’ 온기...코스피, 순환매 장세 오나 - [연합뉴스]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춤하는 가운데 ‘비반도체’ 업종으로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다. 주도주 그늘에 가려져 견조한 이익성장 경로가 주목받지 못했던 종목과 업종으로 시선이 분산되며 이달 들어 순환매 장세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증시 주도력 약화된 반도체株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8월 6595.45포인트(p)에서 6820.02...
  • "김용범 사퇴로 끝날 일 아니다"…삼전닉스 레버리지 정조준 [분석+] - '레버리지 ETF' 국감이 온다…입법조사처 '결정적 질문' 꼽아 "과도한 투자 방지하는데 충분했는지 의문"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사퇴 후에도 여진 야권, 레버리지 ETF 국정조사와 특검 촉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주식시장 정상화를 위한 모임 관계자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폐지 촉구 근조화환을 설치하고 있다. 2026.7.29/뉴스1 다음달 6일 국정감사를 앞둔...
  • "버는 돈보다 이자가 더 많다"…'좀비기업' 문턱 선 제약사 [종목+] - 비씨월드제약, 6월 말 기준 차입금 759억 중 657억 상환기한 1년 내 돌아와 2024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에 '당기순손실'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 /사진=비씨월드제약 홈페이지 캡처 코스닥 상장사 비씨월드제약의 전체 차입금 중 약 87% 금액의 만기가 향후 1년 안에 돌아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부터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당기순...
  • 홈플러스 '운명의 표결'…납품업체 동의가 변수 - 이날 관계인집회서 회생계획안 표결 긴급운영자급 확보로 가결 기대 서울시내의 한 홈플러스 매장의 모습. / 사진=뉴스1 홈플러스의 존폐를 가를 회생계획안 표결이 2일 진행된다.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확보하면서 회생계획을 실행할 기반은 마련했지만, 5000억원이 넘는 미지급 납품대금의 분할 상환에 대한 납품업체들의 동의 여부가 막판 변수로 꼽힌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이...
  • “비트코인 84만5000개 있습니다”…샀다가 팔았다가 다시 사는 ‘대부’ - 스트래티지, 10주만에 비트코인 매입 4603개 추가 매수, 84만개 보유 주가는 최근 1년 동안 60% 급락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 의장. [매경DB] 세계 최대 비트코인(BTC) 보유 회사인 스트레티지(MSTR)가 두 달 반 만에 비트코인 매입을 재개했다. 스트레티지는 8월 31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 4603개를 3억6970만달러(약...
  • 탈모 치료 아직 멀었는데…탈모 관련株 줄줄이 상한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 새로운 소식 없는데 돌연 급등 산업 전망 관련 외신 보도 영향 “추종매매는 큰 손실 볼 수 있어” 클립아트코리아 탈모 치료제 관련주로 묶인 국내 제약 기업들의 주가가 돌연 급등했다. 월가 투자자들이 탈모 치료제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비교적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 것이다. 다만 신약 개발은 리스크가 매우 높기 때문에 ‘급등주 따라잡기’식의 매수...
  • 길어지는 전쟁에 정제마진 '쑥'…정유株 목표가 높이는 증권가 - 중동·러시아 정제설비 타격 장기화…석유제품 공급난에 정제마진↑ OSP 인하로 원가 부담도 덜어…"수급 불균형 단기 해소 어려워" [윌밍턴=AP/뉴시스] 2026년 6월10일 미국 오하이오주 윌밍턴의 원나인 퓨얼 스톱 주유소에서 성조기 옆 가격표에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표시돼 있다. 2026.06.1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대립이 길어지며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상세 요약

1. 삼전닉스 식자 ‘非반도체’ 온기...코스피, 순환매 장세 오나

[연합뉴스]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춤하는 가운데 ‘비반도체’ 업종으로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다. 주도주 그늘에 가려져 견조한 이익성장 경로가 주목받지 못했던 종목과 업종으로 시선이 분산되며 이달 들어 순환매 장세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증시 주도력 약화된 반도체株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8월 6595.45포인트(p)에서 6820.02p로 마감해 3.4% 상승했다.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0조3140억원, 기관은 3조335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조2270억원을 사는 데 그쳤다. 7월 폭락장에서 벗어나 회복궤도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지수 상승의 상당 부분은 건설, 기계장비, 2차전지, 금융 등 비반도체 업종이 견인했다. 코스피 업종별로 보면 IT가전(35.4%), 건설(22.4%), IT 하드웨어(18.7%) 등 26개 업종 중 21개 업종이 상승했다. 반도체(-1.5%) 부진에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전개됐다. 전문가들은 앞선 상승장에서 대형 반도체주에 과도하게 쏠렸던 자금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으로 이동하며 순환매가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글로벌 금리인상 기조와 경기둔화 우려 속에서 고밸류 성장주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실물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자금이동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달 코스피에서 10조원 넘게 순매도한 외국인은 대형 반도체주를 집중적으로 팔았다. 이 기간 외국인 순매도 1위 종목은 SK하이닉스(6조8832억원)였다. 이어 삼성전기(1조5688억원), 삼성전자우(1조4483억원)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신현용 유안타증권 연구운은 “7월 급락을 주도한 반도체 업종은 지난달 회복 국면에서도 코스피 수익률을 하회하며 주가 측면의 주도력이 약화되는 모습”이라며 “반도체 업...

2. "김용범 사퇴로 끝날 일 아니다"…삼전닉스 레버리지 정조준 [분석+]

'레버리지 ETF' 국감이 온다…입법조사처 '결정적 질문' 꼽아 "과도한 투자 방지하는데 충분했는지 의문"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사퇴 후에도 여진 야권, 레버리지 ETF 국정조사와 특검 촉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주식시장 정상화를 위한 모임 관계자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폐지 촉구 근조화환을 설치하고 있다. 2026.7.29/뉴스1 다음달 6일 국정감사를 앞둔 상황에서 국회입법조사처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도입 과정을 국감의 '결정적 질문'으로 꼽아 주목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을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출시된 후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시장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 장치가 충분했는지가 국감의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독립기관이자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정부가 답해야 할 올해의 질문'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분야별로 살펴 56개의 핵심 질문을 별도로 꼽았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비중 있게 다뤘다. 입법조사처는 "국내 최초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5월27일 상장된 후 국내 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과연 해당 제도가 정책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는지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품 상장 후 7월27일까지 두 달간 코스피 시장에서 주가 급등락을 진정시키기 위한 사이드카가 23회, 서킷브레이커가 5회 발동된 점과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변동성지수(VKOSPI)도 6월29일 장중 97.99를 기록하는 등 높은 변동성이 나타난 점을 부작용으로 짚었다. 투자자 보호장치의 실효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입법조사처는 "일반 개인투자자의 상품 접근 단계에서 실제 추가된 핵심 장치...

3. "버는 돈보다 이자가 더 많다"…'좀비기업' 문턱 선 제약사 [종목+]

비씨월드제약, 6월 말 기준 차입금 759억 중 657억 상환기한 1년 내 돌아와 2024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에 '당기순손실'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 /사진=비씨월드제약 홈페이지 캡처 코스닥 상장사 비씨월드제약의 전체 차입금 중 약 87% 금액의 만기가 향후 1년 안에 돌아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부터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당기순손실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앞으로 차환비용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씨월드제약의 올해 6월 말 연결 기준 차입금 상환예정액은 총 758억5326만원이다. 이 가운데 656억8664만원이 1년 이내 만기로, 전체의 86.6%에 달한다. 나머지는 1~2년 만기가 28억1263만원, 2~3년 만기가 22억4994만원, 3~4년 만기가 17억4996만원, 4년 초과 만기가 33억5409만원이다. 비씨월드제약 2026년 반기보고서 캡처 차입금 만기가 단기에 집중된 가운데 시장금리는 상승 국면으로 돌아섰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7월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올린 데 이어 지난달 27일 다시 0.25%포인트 인상해 연 3.00%로 결정했다. 두 달 연속 금리 인상이다. 한은이 공개한 향후 6개월 조건부 기준금리 전망에서도 금통위원들이 제시한 21개 전망 가운데 10개가 연 3.25%, 6개가 연 3.50%에 몰렸다. 현 수준인 연 3.00%는 5개에 그쳐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려 있다. 문제는 비씨월드제약이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을 차환하게 되면 추가되는 이자비용을 흡수할 수익 여력이 넉넉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미 ‘한계기업(좀비기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계기업이란 영...

4. 홈플러스 '운명의 표결'…납품업체 동의가 변수

이날 관계인집회서 회생계획안 표결 긴급운영자급 확보로 가결 기대 서울시내의 한 홈플러스 매장의 모습. / 사진=뉴스1 홈플러스의 존폐를 가를 회생계획안 표결이 2일 진행된다.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확보하면서 회생계획을 실행할 기반은 마련했지만, 5000억원이 넘는 미지급 납품대금의 분할 상환에 대한 납품업체들의 동의 여부가 막판 변수로 꼽힌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이날 오후 3시 홈플러스 관계인집회를 열고 회생담보권자와 회생채권자, 주주 등을 대상으로 회생계획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확인한다. 회생계획안이 통과되려면 회생담보권자조에서 의결권 총액의 75% 이상, 회생채권자조에서 66.7% 이상, 주주조에서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DIP를 확보했고 영업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회생계획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앞서 법원은 홈플러스가 회생계획 수행에 필요한 2000억원의 자금 조달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했다며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이후 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메리츠캐피탈이 홈플러스에 2000억원을 빌려주는 안을 의결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보증을 바탕으로 자금 조달 확약서를 확보한 홈플러스는 즉시항고에 나섰고, 법원은 폐지 결정을 취소한 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오는 4일까지로 연장했다. 납품업체와 임직원이 보유한 공익채권은 관계인집회 표결 대상이 아니다. 회생절차와 무관하게 우선 변제해야 하는 채권이어서 이들에게는 의결권이 주어지지 않는다. 다만 납품업체들이 미지급 대금의 즉시 지급을 요구하면 홈플러스의 자금 운용과 회생계획 이행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법원은 홈플러스에 공익채권자들의 분할 상환 동의를 확보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

5. “비트코인 84만5000개 있습니다”…샀다가 팔았다가 다시 사는 ‘대부’

스트래티지, 10주만에 비트코인 매입 4603개 추가 매수, 84만개 보유 주가는 최근 1년 동안 60% 급락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 의장. [매경DB] 세계 최대 비트코인(BTC) 보유 회사인 스트레티지(MSTR)가 두 달 반 만에 비트코인 매입을 재개했다. 스트레티지는 8월 31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 4603개를 3억6970만달러(약 3700억원)에 사들였다고 밝혔다. 평균 매입단가는 8만318달러였다. 이번 매입으로 회사의 누적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5050개로 늘었다. 지금까지 회사가 투입한 총 매입액은 637억3000만달러, 누적 평균 매입단가는 7만5413달러로 집계됐다. 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을 사들인 것은 올해 6월 중순 1587개(약 1억달러 상당) 이후 처음이다. 앞서 회사는 2022년 세금 손실 보전을 위한 매각 이후 처음으로 지난 6월 초에 비트코인 32개를 팔았고, 8월 초에는 우선주 재매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비트코인 1690개를 추가 매도하는 등 두 달 넘게 순매수를 멈춘 채 재무 구조 정비에 집중해왔다. 이 가운데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We’re Back(우리가 돌아왔다)”이란 짧은 글을 올리며 매입 재개를 예고했다. 스트레티지는 이번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MSTR) 453만1421주를 시장에서 매도해 6억280만달러의 순조달액을 확보했다. 조달된 자금은 비트코인 매입 외에도 우선주(STRC)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재원, 달러 유동성 확충에 두루 쓰였다. 스트레티지의 매입 재개는 비트코인 가격이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비트코인은 8월 24~31일 7만7000달러대 후반에서 8만달러 안팎을...

6. 탈모 치료 아직 멀었는데…탈모 관련株 줄줄이 상한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새로운 소식 없는데 돌연 급등 산업 전망 관련 외신 보도 영향 “추종매매는 큰 손실 볼 수 있어” 클립아트코리아 탈모 치료제 관련주로 묶인 국내 제약 기업들의 주가가 돌연 급등했다. 월가 투자자들이 탈모 치료제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비교적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 것이다. 다만 신약 개발은 리스크가 매우 높기 때문에 ‘급등주 따라잡기’식의 매수보다는 임상 데이터 등을 철저히 분석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JW신약(067290) 과 현대약품(004310) 은 전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익제약(014950) (26.73%), 바이오니아(064550) (25.48%) 등은 상한가에 근접할 정도로 급등했고 메타랩스(10.51%), 명문제약(7.53%), 제이투케이바이오(6.68%), 위더스제약(5.85%)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들 종목의 공통점은 모두 시장에서 탈모 치료제 관련주 테마로 묶인 시가총액 3000억 원 미만의 중소형주라는 점이다. 시가총액 500억 원 미만 종목들도 많다. 이들 기업의 주가 급등은 블룸버그, 포춘 등 외신이 “탈모 치료제가 월가의 다음 금광이 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는 소식이 국내에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들 외신에 따르면 2월 상장한 미국의 바이오제약 스타트업 베라더믹스는 새로운 탈모 치료법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기업공개(IPO) 이후 주가가 약 500% 급등했다. 인공지능( AI )를 활용해 탈모 치료제를 개발하는 앱사이의 주가도 올해 들어 2배 이상 뛰었다. 다만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이 탈모 치료제의 중장기적 전망을 밝게 평가했다고 국내 중소형 기업의 주가가 급등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 글로벌 탈모 치료 선두 기업 역시 임상 단계에서 신약...

7. 길어지는 전쟁에 정제마진 '쑥'…정유株 목표가 높이는 증권가

중동·러시아 정제설비 타격 장기화…석유제품 공급난에 정제마진↑ OSP 인하로 원가 부담도 덜어…"수급 불균형 단기 해소 어려워" [윌밍턴=AP/뉴시스] 2026년 6월10일 미국 오하이오주 윌밍턴의 원나인 퓨얼 스톱 주유소에서 성조기 옆 가격표에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표시돼 있다. 2026.06.1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대립이 길어지며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공급 차질이 국내 정유주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전쟁 여파로 주요 산유국의 정제설비 복구가 지연되는 반면, 정제마진은 치솟으면서 정유업계가 실적 호황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이노베이션은 전장 대비 7.81% 급등한 13만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10% 이상 치솟으며 14만원 선을 넘보기도 했다. 에쓰오일(S-Oil) 역시 전 거래일보다 1.07% 오른 15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쓰오일은 장중 6% 넘게 오른 16만원을 기록했는데, 주가가 16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4일(17만7100원) 이후 처음이다. 이 같은 상승 흐름은 업종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비상장 정유사인 GS칼텍스를 자회사로 둔 GS는 전날 소폭 조정을 받으며 12만4700원에 마감했으나, 지난달 초 8만원대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주가가 47% 이상 폭등했다. 같은 기간 에쓰오일과 SK이노베이션도 약 25%씩 오르며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정유주의 급격한 상승에는 정제마진 강세가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동발 분쟁으로 수송에 차질을 빚었던 원유 조달은 우회 항로를 통해 안정을 되찾고 있지만, 정제설비 복구가 지연되면서 최종 석유제품의 공급은 더딘 상황이다. 원유 조달이 일부 이뤄지면서 원가 부담은 진정됐지만, 완제품 가격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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